2024년 03월 01호 KOPA News

(사)한국포장협회 제285차 이사회

신임 이사진 구성 등 논의

(사)한국포장협회(회장 감창순)가 지난 12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285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는 김창순 회장 선임 후 첫 번째 이사회로 신임 이사진 구성, 분과위원회, 지역모임 활성화, 2024년 협회 주요사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협회는 기존 부회장사와 박진철 ㈜삼성크 대표이사, 황정욱 ㈜플러스팩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하였고, 이현철 ㈜서일 대표이사, 임재윤 세미산업(주) 전무이사를 이사로, ㈜필맥스를 ㈜필맥스에이엠피로 교체했다.
이사회에서는 또한 각 분과위원회, 지역모임 강화를 통해 협회 활성화를 유도하고 회원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2024년 협회 주요사업인 포장기술관리사통신교육 질적 향상과 국내외 전시회 참여를 통한 회원사 홍보 등을 펼치기로 했다.
매년 2회 시행하는 ‘포장인 포럼’은 5월 22일 회원간 정보교류와 친목 강화의 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회원사 가입 신청을 한 ㈜유니아니(대표이사 이동현), ㈜윤후렉소(대표이사 윤섭)에 대한 가입을 승인했고, ㈜제이에스팩(대표이사 노민철)은 미비 서류를 보완해 다음 이사회에서 심의 .
김창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협회가 활동을 강화하고 회원간 협력을 확대해 회원사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며 “이사님들과 회원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285차 이사회 모습.

 

(사)한국포장협회 제16대 김창순 회장 선임

포장인의 날 행사도 열려

(사)한국포장협회(회장 김창순)가 지난 23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 34차 총회를 열고 제16대 회장으로 김창순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감사로는 김희용 삼광잉크제조(주) 회장, 정희국 태방파텍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날 총회에는 한용교, 김선창 전임회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단체장, 회원 70여명이 참석하여 2023년 사업실적보고 및 수지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임경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6년간 과오없이 협회를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들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차기 집행부에서 굳건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창순 신임 회장은 “협회도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추어 변화를 통한 활성화를 꾀하, 관련 단체들과의 협을 통해 장업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총회 후 이어진 시상식에서 한국포장협회장 상에 박기출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 회장이 수여했다.
제27회 한용교 포장인상에서는 연구개발부문 김시범 ㈜서일 연구소장, 수출진흥부문 문안용 에이치에스엠(주) 대표이사, 장학생부문 송지나 연세대학교 패키징학과 4학년, 박성태 대구대학교 식품공학과 3학년이 수상했다.
포장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분께 수상하는 공로상에는 협회를 잘 이끌어온 임경호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사간 교류 뿐만 아니라 각 단체, 협회 발전에 노력해온 자문위원들을 모시고 진행돼 격려와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만들었다.

 

(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

오선윤 위원장 선임

(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위원장 김창순)이 지난달 15일 회의를 갖고 오선윤 ㈜삼아알미늄 상무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연포장분과위원회는 협회의 가장 크고 중추적인 분과로 지난 6년간 김창순 위원장이 이끌어 왔으나 협회 16대 회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새로운 분과위원장을 선출했다.
연포장분과위원회는 짝수달 2번째 목요일에 정례 회의를 갖고 있으며, 회원사간 협력, 협업 방안,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 동반 상생을 하고 있다.
이날 의에는 2024년 계향, 회원사별 동향에 대한 설명과 원자재 가격 동향, 비회원사 및 유저 동향 등을 논의하고 다양한 상황 발생시 공동 대응 방안을 찾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회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회원사간 분쟁의 소지를 없애고 화합을 강화해 나간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연포장분과위원회는 올해도 다양한 협력방안을 통해 회원사간 유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한국포장협회 잉크분과위원회

회원 협력방안 논의

()한국포장협회 잉크분과위원회(위원장 소형섭)가 지난달 15일 협회 회의실에서 2024년 분과회의를 진행했다.
잉크분과위원회는 2024년 경기 전망, 원자재 가격동향, 회원사간 과당경쟁 지양 등 회원사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실 유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피해를 줄이는데 공동 노력하고 회원사간 과당경쟁을 방지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잉크분과는 또한 조찬모임, 중찬모임을 병행하며 적절한 방법을 통해 회원사가 많이 참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잉크분과위원회는 3개월 단위로 모임을 정례화하여 현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협업해 기업 현장의 투자 애로 해소 지원에 나서고 있다. 산업부는 작년 4분기에 총 12건 5조4천억원 규모 투자 로젝트 현장 로를 굴해 5(2조원) 해 차질 없는 투자 진행을 지원했다고 지난달 7일 밝혔다. 투자 애로가 해소된 분야는 항공 2건, 반도체 1건, 소재 1건, 기계 1건 등이다.
산업부는 작년 초부터 현장 중심의 민간 투자 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전담팀인 실물경제지원팀을 설치했다.
대한상의 전국 7개 지역 상의와 업종별 협회·단체 30여개 등을 통해 기업의 투자 애로를 수시로 발굴하고 해소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산업부는 총 65건(44조1천억원)의 투자 애로를 발굴해 31건(22조9천억원)을 해결하고, 2건(3조원)은 해결 방안을 확정해 절차가 진행 중이다.
대한상의는 규제·투자애로접수센터를 운영하면서 지난 1년간 31건의 기업투자 애로를 발굴·건의했고, 산업부와 협업해 14건의 투자 애로 해소를 지원다.해결된 투자 애를 유형별 보면 허가(43%), 지(29%), 신산업 제(14%) 순으로 많았다.
대표적인 사례로 이차전지 생산공장 설비투자 애로, 이차전지 생산공장 입주 애로, 수소충전소 구축 및 충전 대상 확대 등이 있다.인허가 애로의 경우 소요 기간을 단축하거나 복잡한 절차를 명료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해소되는 경우가 많았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현장을 수시로 찾아가서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귀 기울이겠다는 마음으로 2024년 갑진년에도 현장 중심의 기업 투자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27회 한용교포장인상 수상자

()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는 지난 2월 23일 ‘제34차 정기총회 및 포장인의 날’에 (사)한국포장협회 회장상과 공로상, 그리고 한용교포장인상을 수여했다.
이번 제27회 한용교포장인상 시상식에서는 연구개발 부문에 김시범 (주)서일 기술연구소 소장이, 수출진흥 부문에 문안용 에이치에스엠(주)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장학생 부문에서는 대구대학교 식품공학과 박성태 학생과 연세대학교 패키징학과 송지나 학생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한편 제5회 (사)한국포장협회 회장상은 박기출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 회장이 수상했고 공로상은 임경호 세미산업(주)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다음 인터뷰에서 수상자들의 소감과 계획에 대해 들어 보았다.
-편자 주-

(사)한국장협회 협회상 박 기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 회장
연구개발 부문 김 시 범 (주) 서일기술연구소 소장
수출진흥 부문 문 안 용 에이치에스엠(주) 대표이사
장학생 부문 송 지 나 연세대학교 패키징학과
박 성 태 대구대학교 식품공학과

박기출 – (사)한국포장협회 협회장상

“사용자 요구 반영한 신기술 개발 주력”

Q. 먼저 제27회 한용교포장인상을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많은 분들이 포장산업의 발전을 해 노력하고 계시고 저다 더 가치 는 노력과 기여를 하고 계신 분들 있을 것인데 이게 가 수상자로 선정이 되어 죄송스러운 마음과 함께 큰 부담감을 느끼게 됩니다.

Q. 현재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2008년 공장본부장으로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의 일원이 된 이래 공장본부장 5년을 거쳐 대표이사 사장을 10년간 역임하고 올해부터 대표이사 회장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는 포장재를 제조하는 업에 종사하다가 포장재를 만드는 데에 필요한 소재를 제조하는 업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지요.
당사는 창업당시 포장재에 적용되는 인쇄잉크로부터 사업을 시작하였지만 현재는 포장재에 국한되지 않고 광범위한 가공제품용 도료 및 코팅제로 사업 영역을 넓혀 왔기 때문에 포장재용 쇄잉크의 사업중은 상당히 축소되어 있니다. 그렇고 하더라도 포장재 이외 분야에도 그 술의 천은 잉크 개발 및 제조에서 비롯된 색 구현 기술, 수지 제조 기술 등이 기반이 된 만큼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결코 작다고 할 수 없습니다.

Q. 포장업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A. 우리가 살아오면서 새로운 것을 도입하고자 할 때에 많은 경우 기존의 것이 가지고 있는 장점의 일부를 포기해야 할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포기할 수밖에 없는 장점보다 새로 도입이 될 장점이 더 클 것이라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기존의 장점을 포기하는 과감한 결단도 필요한 것이지요.
그렇기는 하지만 많은 경우에 기존의 장점을 포기하려 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게 마련이고 그리하여 새로운 것의 도입이 가로막히는 상황이 어지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최 높은 관심을 고 있는 ‘필름 수성 플렉소 잉크’ 개발과 도입에 한 이야를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플렉소 인쇄방식과 기존의 그라비아 인쇄방식의 차이에 의해서 얻을 수 있는 재현성의 차이가 불가피하게 발생하고, 게다가 수성화까지 덧붙여지면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그라비아 인쇄물을 평가잣대로 했을 때 그 차이를 어디까지 감수해야 하는가 규정하는 것이 큰 어려움이 될 것으로 우려가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우려하였던 만큼의 어려움은 없이 순조롭게 설득과 이해의 과정을 거쳐 이제 안착의 단계로 돌입할 수 있게 된 것은 높아지고 있는 ESG경영의 전개 필요성과 함께 보다 큰 장점을 얻기 위해 기존의 장점 일부를 포기하여야 는 과감한 결단들을 내려 주신 고객사의 인식 환이 필수적이었다는 점을 꼭 언급하고 싶습니.

Q. 후 획에 대해 말씀 주십시.
A. 안착이 되고 있는 ‘필름용 수성 플렉소 잉크’도 현재 보완하여야 할 숙제가 많이 도출되고 있습니다. 각각의 숙제들을 빠른 시기내에 해결, 보완하여 고객사의 아쉬움과 불편함을 덜어드리는 것이 일차적으로 저희들이 해결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아가서 최근의 ‘수성 플렉소 잉크’에 국한하지 않고 전반적인 신제품 개발 과정에 있어 새로운 것을 도입하더라도 기존의 장점을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신제품 개발
시 사용고객의 입장에서 요구될 수 있는 부분을 더 고려하고, 완성도를 높여 나가고자 합니다.

김시범 – 한용교포장인상 연구개발 부문

“단일 소재화 패키징 개발 총력 ”

Q. 먼저 제27회 한용교포장인상을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제 27회 한용교포장인상 연구개발부문에 (주)서일의 AlOx Barrier Film인 Alosky 개발에 대해서 선정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Retort가 가능한 투명배리어 PET 필름 개발 성공으로 현재까지 국내 및 일본 시장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런 투명배리어 필름은 가스 차단성이 우수하고 Retort 파우치 등에 사용하며,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높은 기술력이 바탕이 되야 하는 기능성 필름니다. 이러한 명배리어 PET 필름은 (주)서일이 랫동안 준비하여 생산에 성공해 산화한 것에 큰 자부을 느낍니다. 리고 이러한 연구발 인하여 현재 PP, PE 단일소재용 배리어 필름 개발에 있어서 큰 기술력을 확보하게 되어 발 빠르게 연구개발에 집중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보람이 큽니다.
또한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동료들, 상사, 후배들이 협업해서 이룬 성과이고 회사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제품 개발을 이루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더욱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포장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현재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무기박막 증착 엔지니어(OLED 장비 및 무기, 유기 공정 기술)로 약 10년 이상을 근무하였으며, 그 후 (주)서일의 대표님을 알게되어 지금까 무기 박막과 유 박막 기능성 코 필름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기능 코팅 소재 개과 개발 제품 관 사업화에 중점을 두 기술연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Q. 포장 업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A. 투명배리어 필름은 국내에서 처음 개발하는 실정이어서 해외 선진기술을 분석하고 파악하는 데 주력하며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2019년부터 약 2년간 해외 출장을 통한 기술 미팅, 관련 박람회 등 기술을 많이 습득하려고 하였으며, 2020년 초에 투명배리어 필름 전용 열증착 장비를 설치 및 수많은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무기박막인 AlOx 공정 개발에 있어서는 해당 장비 업체에서 보증하는 산, 수분 차단성보다 월등히 뛰어난 결과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기 박 재료 개발에서 선진 문 및 특허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특허인, 국내 대학교 고분자 교수 등과 협업하여 약 1,100개 특허 중 주요 특 약 100개 이을 분석하여 지식산권 확보 및 회피 방안 대해서도 사전에 파악하였습니다.
투명배리어 필름에서 가장 중요한 물성으로는 산소 차단성과 수분 차단성이 중요하며, 이러한 물성 측정 장비는 고가로 일반 중소기업에서는 설치가 힘들지만, 저희 (주)서일은 빠른 평가 피드백을 위하여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산소 차단 측정기 9 cell, 수분 차단 측정기 9 cell 측정 가능한 계측기를 구축하여 매일 18개 이상의 시료 측정 결과를 확인하는 등 AlOx와 Lab Coating 평가 결과를 빠르게 확인 및 개선점을 찾아 투명배리어 필름 발에 일조할 수 있었습니다.

Q.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오늘날 포장 산업계에 최대 이슈는 친환경 소재 개발이며, 이 에서 전 세계 화두인 단 소재화하는 패키징 발은 국내외 장재 관련 기업에서 개발에 중점 두고 진하고 있습니. 이러한 세계 트렌드에 추어 (주)일의 기술연구소에서는 투명배리어 PP, PE 필름 개발을 기반으로 단일 소재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문안용 – 한용교포장인상 수출진흥 부문

 

“롤투롤 장비로 해외시장 진출 박차”

Q. 먼저 제27회 한용교포장인상을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우선, 이렇게 중하고 큰 상을 주서 감사합니다. 46년간 롤롤 장비를 만들었지만 늘처럼 기쁜 날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수출의 탑 상부터 한용 포장인상까지 수상을 하니 감회가 남다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저희 직원들과 합심하여 한국 포장 기술의 발전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Q. 에이치에스엠은 어떤 회사인가요?
A. 46년전에 한승기계로 사업을 처음 시작하면서 하던 일과 크게 다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은 현장에서 직접 기계 가공, 조립을 하지 않을 뿐, 직원들에게 기술을 전수하며 경영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관리업무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이든 기술 미팅이 필요한 곳이라면 찾아가 미팅을 하며, 저희 에이치에스엠의 제품을 알리고 있습니다.

Q. 사업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A. IMF가 터지고 99년도쯤에 4억원 정도 금액의 라미네이팅 기계를 납품던 일이 생각이 납니.
저보다 연배가 당히 높으신 대님께서 발주를 주셨고, 은행 대출이 늦어서 계약금 및 중도금 입금이 늦어진다 하시며 기계 제작을 요청하셨습니다. 설마하는 마음으로 단돈 천만원의 계약금만 받고, 기계를 제작했습니다. 기계가 완성이 되고 납기일이 다가와도 입금이 안되고, 대출이 늦어진다며 기다려 달라는 말만 되풀이 하셨죠.
저희 공장이 협소하여 다음 기계 제작을 위해 기계를 옮겨 놓아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일단 믿고 납품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은 기계 납품을 받고나면 기계 작동부터 시작하여 이런 저런 핑계로 기계 금액을 안 줄 생각이셨던 것 같습니.
상황은 악화어가고, 어떤 수를 써 돈을 받을 수 없을 같아 마지막 묘수로 그 분의 큰 거래처 몇 곳에 그 분의 만행에 대한 내용의 공문을 띄워 보냈습니다. 그 분이 사업을 유지려면 저희와 합의 봐야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서 마무리가 었습니다. 합의 보는 날 현금으로 남은 잔금을 한번에 받던 순간 그 황당함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게다가 알고보니 이 분이 전과 7범의 범죄자였다는 것도 참 놀랄 노자였구요. 그 이후,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은 나이와는 상관이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Q.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먼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저희 에이치에엠을 알리며, 한국 롤투롤 장비 제작의 기술력 또한 널리 퍼트리고자 합니다.
또한 지금껏 제가 주도적으 기업을 이끌어 왔다면, 이부터는 제가 자리를 비도 이 회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전 직원에게 제 기술 잘 전달해 줄 임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제조업 분야에서는 드물게 존하는 백년 기으로 에이치에스엠이 남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송지나 – 한용교포장인상 장학생 부문

 

“포장은 소비자 만족도 실현이 중요”

Q. 먼저 제27회 한용교포장상을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이전에 동문 선배님들께서한용교포장인상을 상하시는 것을 보며 선망의 감을 가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한 선배님들의 역사를 이어 받을 수 있에 감사함을 느끼며, 포장인으로 성장하는 과에 있어 잘해 가고 있다는 칭찬을 받은 것 같아 보람됩다.
Q. 학교생에 대해 간단히 소개주세요.
A. 현재 연세대학교 패키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2022년 에코패키징연구실에서 약1년간 학부연구를 하며생분해성 고분자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나아가 한국포장학회지 2023년 4월호에 PBAT/OTPS블렌드필름에 관련한 연구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올해 1~2월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소프트융합소재연구소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바 있습니다.

Q. 대학에서 패키징을 공부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또는 패키징을 간략히 정의한다면?
A. 학부 연구와 인턴생활을 하며 주로 친환경기능성 포장재에 대해 연구해 왔니다.
포장재를 개발할때 가장 목표가 되었던 주안점은 친환경성과 물성이었습니다. 결국 두 목표 기능 모두 소비자 요구하는 수준을 충족하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패키징학을 공부하면서 물적유통, 플라스틱을 비한 여러 재료학, 패키징마케팅학 등을 가장 재미있게 공부했습니다.
포장이라는 궁극적인 역할은 결국 소비자 만족도 기여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을 설계할 때 설정한 이미지를 극대화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패키징이 사용되지 않는 상품을 찾기란 어려운 세상에서 패키징에 대해 공부하고, 이를 넘 패키징의 미래를 구축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쁩니다.

Q.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현재 포장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학부 과정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습니.
석사학위 취득 기업입사라는 두가지 갈래에 해 충분히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며 각 방향에 맞는 소양을 갖추기 위해 력할 계획입니다

박성태 – 한용교포장인상 장학생 부문

 

“포장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

Q. 먼저 제27회 한용교포장인상을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대구대학교 김수일 교수님과 포장협회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 학업에 열중하 포장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의 포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학업과 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Q. 학교생활에 해 간단히 소개주세요.
A. 현재 구대학교 식품공학과에 4학년으로 재학 중입니다. 식품공학과에 편입하여 포장학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Q. 대학에서 패키징을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A. 포장학 강의를 수강하면서 포장의 역할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품을 보호하는 목적의 포장뿐만 아니라 외관상으로 어떻게 보이는가, 포장을 열었을 때의 상품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판매를 촉진하고 소비를 향상하는 의미 또한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향후 계획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현재 재학 중인 식품공학과 졸을 위해 학업에 열중할 계획입니. 다가오는 여름방학 때 식품 관련 현장실습을 통해 경험을 쌓고 업에 필요한 기사 자증 및 어학 공부에 열중할 계획입니다.

 

 

원시스템즈-에치투, 재활용 페병 사용 활성화 협약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원료로 식품용기 생산

동원시스템즈(대표 서범원)가 폐페트병을 식품 용기로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ESG 경영 확대에 나섰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달 5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재활용업체 에이치투와 재활용 페트병(rPET)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시스템는 에이치투로부터 폐페트병에서 출한 고품질의 재생 원료(rPET 칩)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 동원시스템즈는 이를 료병 등 각종 식품 용기 생에 활용해 자원 순환 탄소배출 저감에 장설 계획이다. 또 플라스틱 용기 제조 시 재생 원료 사용을 이미 의화하고 있는 미국, 유럽으로도 재활용 페트병을 수출할 예정이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글로벌 종합 포장재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포장재 생산과 기술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원시스템즈는 포재 기업 중 최초로 화학적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제조 기술을 개발해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으며, 산업용 소모품 포장재에 대한 국제재생표준인증 ‘GRS’를 획득하는 등 친환경 포장재 발에 앞장서고 있다.

서범원 동원시스템즈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와 김영민 이치투 대표(왼쪽에서 네번째)가 동원산업빌딩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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