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쇄기술협회, ‘제1회 프린팅데이’ 개최
‘프린팅 성공 노하우와 최신 동향’ 주제로
(사)대한인쇄기술협회(회장 김범식)는 지난 10월 25일 인쇄정보센터 7층 강당에서 ‘제1회 프린팅데이(Printing Day 2017)’를 개최했다.
‘프린팅 성공 노하우와 최신 동향’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인쇄업 공동의 문제 해결과 대안 마련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인쇄업에 대한 사회 인식 변화, 인쇄업 종사자의 자부심 고취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이원순 전경련 자문위원의 ‘중소기업지원제도’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 △김경수 팩컴코리아(주) 대표이사의 수출을 위한 경영 노하우, △우윤흠 PNP 대표이사의 ‘라벨산업의 블루오션’, △(주)딜리의 ‘디지털 인쇄 솔루션을 중심으로’, △(주)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의 ‘인쇄사업 패러다임의 변화’, △피아이피시스템(주)의 ‘인쇄사업 경영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의 ‘똑똑한 인쇄 공장의 시작’ 등이 발표되었다.
△ (사)대한인쇄기술협회(회장 김범식)는 지난 10월 25일 인쇄정보센터 7층 강당에서 ‘제1회 프린팅데이(Printing Day 2017)’를 개최했다.
쾰른메쎄, ‘Anuga FoodTec 2018’ 설명회 개최
2018년 3월 20일~23일 독일 쾰른에서
독일 쾰른 국제 식품가공기기 전시회 ‘Anuga FoodTec 2018’ 설명회가 지난 10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 Tulip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Anuga FoodTec’의 주최사인 쾰른메쎄의 카타리나 함마(Katharina C. Hamma) 대표와 독일농업협회(DGL)의 지모네 쉴러(Simone Schiller) 대표가 참석해 ‘Anuga FoodTec 2018’의 전반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Anuga FoodTec’은 식품 가공기기 분야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1996년 첫 개최 후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지난 2015년 개최 시 전 세계 49개국에서 1,479개의 참가사와 137개국에서 45,6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왔다.
원료 가공에서부터 완제품의 생산 및 포장에 이르는 전 과정을 망라하는 ‘Anuga FoodTec 2018’은 ‘One-for-all, all-in-one’을 주제로 2018년 3월 20일~23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 독일 쾰른 국제 식품가공기기 전시회 ‘Anuga FoodTec 2018’ 설명회가 지난 10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 Tulip룸에서 개최됐다.
한국포장수출입협회, ‘2017 포장수출대상’ 심사 완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 등 선정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방시영)는 지난 10월 27일 패키징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7 한국포장수출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후보자 표창 심사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2일까지 부문별 수상후보자를 접수 마감하고, 1차 서류 심사 후 본 심사회의에 상정하여 심사한 결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에 (주)이노메트리 김준보 대표이사와 (주)삼보케미칼 김치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김준보 (주)이노메트리 대표이사는 중소기업 대표로서 수출에 전념해 2014년 212만 불, 2015년 377만 불, 2016년 1,257만 불(수출탑) 등의 수출성과를 이뤄냈으며, 중국법인을 설립했다.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헝가리 등에 수출하며 단 기간 내 초고속 수출 실적 달성이 높이 평가받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모범이 되는 공로를 인정받아 해외시장개척 부문에서 선정되었다.
김치곤 (주)삼보케미칼 대표이사는 약 10년간 4단계에 걸쳐 자체 및 중기청 자금 약6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산학협동으로 ‘성형제조업의 실시간 생산정보화시스템(POP 통합시스템)’ 표준모델을 개발 성공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품질 향상, 원가절감을 이루고 있으며 이를 동종업계에 보급하고 있는 매우 큰 기술을 인정받아 기술개발 부문에서 선정되었다.
한편 2017년도에는 품질혁신부문에는 해당자가 없었다.
한국포장수출 대상은 2012년부터 한국포장수출입협회가 매년 중소기업청장 표창으로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 6번째 행사인 2017년도부터는 중소벤처기업장관 표창으로 승격되어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목) 거행되는 ‘2017 포장수출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심사회의에는 위원장인 포장수출입협회 회장 방시영 박사를 비롯하여 심진기 박사(패키징기술센터), 박수일 박사(연세대), 박인식 박사(한국포장기술사회), 김영수 대표((주)경연전람), 이국희 대표((주)유림원색), 김영호 대표((주)협진피에스), 김영순 포장기술사(한국포장수출입협회) 등이 참가하였다.
△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방시영)는 지난 10월 27일 패키징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7 한국포장수출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후보자 표창 심사회의를 가졌다.
김곡미 연암대 교수, ‘2017 김곡미 디자인전’ 개최
눈으로 맛보는 ‘6차산업 패키지-디자인전’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 김곡미 교수의 ‘2017 김곡미 디자인전’이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전남 담양의 남촌미술관에서 열렸다.
‘6차산업 패키지-디자인전’을 부제로 열린 이번 디자인전에서는 팜마켓, 특별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디자인전은 김 교수가 지난 3년 동안 6차산업 디자인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농가와 함께 준비한 50여점의 포장디자인을 소개하는 자리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6차산업 패키지디자인 전시회이다.
포장 디자인(package design)은 소비자에게 상품을 알리고, 상품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운반하며 상품을 더욱 미적으로 아름답게 만들어서 구매의욕을 증가시키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특히 농산물 포장디자인은 ‘눈으로 맛보는 디자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시장에서는 농업관련 업체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차별화된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노력한 김 교수의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되었다. 연암대학교 학생창업 ‘대학나온 우리배’부터 미국 수출을 도모한 천령식품의 여주제품, 중국 수출에 성공한 해미읍성 딸기와인, 한국경제신문사와 상품문화디자인학회가 주관한 베스트디자인어워드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리산과하나되기 산야초애꿀’까지 김 교수의 정성과 혼이 담긴 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었다.
김곡미 교수는 “상품 포장 및 디자인 요소를 조금만 바꿔도 매출이 높아지는 경우를 경험하며 6차산업 패키지디자인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디자인을 잘 모르는 농업담당자에게 패키지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문가로서 수집해 온 포장디자인 자료 등을 공유하며 디자인 마케팅 현장 코칭을 할 때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제품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다질 수 있는 전략으로 친환경 소재 개발 및 소포장 개발이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농업디자인의 위상을 높이고 실질적으로 매출에 도움을 주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가치 있는 패키지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곡미 연암대학교 교수의 ‘2017 김곡미 디자인전’이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전남 담양의 남촌미술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