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장수출입협회, 베트남호치민포장전시회 한국관 참가
9개사가 10부스 규모로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방시영)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된 제18회 Vietnam International Printing & Packaging Industrial Exhibition 전시회에 국가관으로 참가했고 밝혔다.
이번 2018 베트남호치민포장전시회(VnPrintPack2018)에는 11개국에서 380개 업체가 참가했고, 총 방문객은 1만 1,000명에 이르렀다.
한국관에는 (주)HPM글로벌을 비롯해 (주)인터맥, (주)SKYDSB, BLISTECH, (주)현대자동포장기, (주)가성팩, (주)세한, (주)LITZEN, 포장수출입협회 등 9개사가 1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또한 (주)COAD, (주)카스, 대한잉크페인트(주) 등이 개별 참가했다.
이번 한국관에서는 총 상담 612건(140만 3,500불)과 현장계약액 30건 62만 8,000불의 성과와 대리점 상담도 총 10건이 있었다.
한국포장수출입협회 관계자는 “많은 출품사들이 이번 참가로 베트남시장의 문을 크게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19년도에는 좀 더 좋은 위치인 A 1홀에 12부스 규모로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방시영)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베트남호치민포장전시회’에 국가관으로 참가했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제3회 자원재활용 공모전’시상식 개최
포스터·웹툰 부문 김동우, 고철민씨 대상 차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하 공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자원재활용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유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김동우 씨의 작품(포스터 부문) ‘(당)신의 한 수!’와 고철민 씨의 작품(웹툰 부문) ‘어쩌면 무서운 이야기’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 환경부장관 표창과 각각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자원순환 및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주제로 6월 18~8월 11일 진행돼 총 514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 작품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 및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 뒤, 외부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포스터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당)신의 한 수!’는 포장재 분리배출이라는 작은 실천이 환경보전과 재활용 산업 발전의 의 한 수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아이디어가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웹툰 대상작인 ‘어쩌면 무서운 이야기’는 플라스틱 쓰레기 섬과 미세 플라스틱으로 해양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잘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요즘 마구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로 해양 생태계 교란문제가 세계적인 환경 이슈로 대두된 시점에서 주제가 신선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공모전 수상작은 공제조합과 유통지원센터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에서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물로 활용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 최우수상인 공제조합 이사장상과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3개 우수 작품에 표창과 함께 총 1,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자원재활용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유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거행됐다.
한국통합물류협회, ‘물류전문컨설턴트양성과정’ 개강
컨설팅 이론교육 및 국내외 물류현장 견학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근태)는 지난 9월 8일 협회 교육장에서 ‘제27기 물류전문컨설턴트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매주 토요일 16주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현대글로비스, CJ대한통운, LG CNS와 같은 국내 주요 물류기업 실무자 및 물류관리사를 보유한 대학생·대학원생 등 총 33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과정에서는 컨설팅 이론교육 및 국내외 물류현장 견학을 통하여 솔루션 중심의 문제해결력과 글로벌 물류역량을 배양한다.
한편 물류전문컨설턴트 양성과정은 지난 2005년 9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1기부터 26기까지 총 537명이 수료했으며, 매년 수료자 전체 모임을 통해 원활한 인적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퀴네앤드나겔의 정광호 부장이 후배 참가자들에게 교육을 통해 배워할 점과 수료 후 선후배 동기간의 인적네트워크의 사례와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근태)는 지난 9월 8일 협회 교육장에서 ‘제27기 물류전문컨설턴트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새활용국제컨퍼런스’개최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1주년 기념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1주년을 기하는 ‘서울새활용페스티벌’을 맞이해 지난 18일 서울새활용플라자(SUP)에서 ‘업사이클의 생활화(Upcycling Everyday)’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서울새활용 국제컨퍼런스는 도시생활을 구성하는 의·식·주 각 분야의 생산과 소비과정에서 ‘제로 웨이스트 사회(Zero Waste Society)’와 자원순환 시스템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국내외 인사 8명을 초청하여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시민들의 지속 가능한 삶을 디자인하는 서울시의 새로운 자원순환 생태계 발전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서울새활용플라자(SUP) 5층 교육실에서 개최된 국제컨퍼런스의 제1부 세션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에 대한 이해와 문화 확산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고, 제2부 세션은 도시 라이프스타일을 구성하는 의·식·주에서의 ‘제로 웨이스트’ 프로세스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안 및 토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자생적인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비즈니스적 솔루션을 제안하는 지속가능한 산업 경쟁력 확보 분야 세계 최고 연구기관인 영국 캠브리지대 지속가능산업연구센터 CIS(Center for Industrial Sustainability)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다.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의 자원순환의 가치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캠프리지大 CIS의 연구소장인 스티브 에반스(Steve Evans) 교수와 한국 최초의 영장류학자인 김산하 박사의 사회로 직접 퀴즈 형식의 툴킷을 이용하며 자원순환 구조를 설명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새활용의 의미를 메시지로 풀어내는 캠페인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커스틴 핸슨(Kirsten Henson) 영국 KLH Sustainability 수석컨설턴트는 런던올림픽과 도시재생 사례를 발표, 무케시 쿠마르(Mukesh Kumar) 영국 캠브리지대 교수는 영국에서 가장 많이 버려지는 음식쓰레기인 감자, 빵, 우유의 공급망 혁신사례를 통한 음식물 쓰레기 감소 시나리오를 발표하는 등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재미있는 다학제적 접근방법을 선보였다.
제2부 세션에서는 데니스 니덴주(Denis Niedenzu) 영국 캠브리지대 박사의 플라스틱 폐기물의 처리, 리트 아우스(Reet Aus) 에스토니아 출신 패션 디자이너의 쓰레기 없는 의류 제조방안이 발표됐고, 박규리(Curie Park) 캠브리지대 박사의 제3세계 국가에서의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소개에 이어 CIS 공동센터장인 이안 뱀포드(Ian Bamford) 교수의 업사이클 디자인을 위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소개까지 의·식주 각 분야에서 자원순환 프로세싱 기술사례와 실제 산업에서의 판로개척사례, 업종 간 협력 성공사례가 소개됐다.
2018년 9월 개관 1주년을 맞이한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세계 최대 업사이클링 문화공간으로서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폐기물을 소재로 한 제품 제작과 서비스 개발, 소재 연구, 체험교육, 시민참여행사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하고 있다.
△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지난 18일 서울새활용플라자(SUP)에서 ‘업사이클의 생활화(Upcycling Everyday)’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크로네스 코리아, 2018 테크세미나 개최
음료·식품업계의 5가지 이슈 소개
(주)크로네스코리아(대표이사 김천수)는 지난 9월 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8 크로네스코리아 테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 레벨 업 Quality Control, ▲ Advanced Aseptic Technology, ▲ 친환경적 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 솔루션, ▲ Life Cycle Service, 유지보수 서비스, ▲ Digitalisation, 스마트팩토리를 향한 기술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되었다.
크로네스 코리아의 김천수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음료·식품업계의 가장 주된 관심사인 Quality Control, Aseptic Technology, 친환경적 제 생산, LifeCycle Service(유지보수 서비스), Digitalisation 등 5가지 주제로 크로네스의 솔루션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주)크로네스코리아(대표이사 김천수)는 지난 9월 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8 크로네스코리아 테크세미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