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호 (사)한국포장협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제13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공로부문
임경호 (사)한국포장협회 회장이 지난 4월 16일 경기도 일산 KINTEX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3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로문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임경호 회장은 세미산업(주) 대표이사로서 우리나라 포장산업 육성 및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한국포장협회 제14대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포장관련 단체들과의 협력 및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의 경쟁을 지양, 수출지역 다변화를 위한 해외전시회 공동참여 및 해외바이어 확보 등을 통해 국내 포장제품의 수출에 힘쓰고 있다.
더욱이 포장제품의 품질 관리와 경영혁신, 친환경 사업장 구축 등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그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임경호 (사)한국포장협회 회장이 지난 4월 16일 경기도 일산 KINTEX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3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공로부문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영신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좌)이 임경호 회장(우)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에스피씨팩,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유독물 대체잉크를 이용한 식품 포장재
(사)한국포장협회의 회원사인 ㈜에스피씨팩(대표이사 도세호)이 지난 4월 16일 경기도 일산 KINTEX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3회 미래패키징 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에스피씨팩은 ‘유독물 대체 잉크를 이용한 국가녹색인증 포장재 제조기술을 활용한 식품 포장재’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반적인 그라비어인쇄 공정의 잉크와 유기용제는 MEK, EA, Toluene(유독물)으로 구성돼 대기환경문제, 작업환경문제, 잔류용제의 식품 전이에 의한 포장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동사가 보유한 국가녹색인증기술은 에탄올 희석용제인 유독물 대체 잉크를 사용함으로써 소비자와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더욱이 기존 인쇄물과 동등한 색채 구현성을 완성하였고 동일 단가를 구현하였다.
현재 에스피씨팩의 모든 그라비어인쇄물은 국가녹색인증기술을 활용한 제품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관련된 보관탱크, 생산시설 등의 개선을 모두 완료하였다.
△ ㈜에스피씨팩(대표이사 도세호)가 지난 4월 16일 경기도 일산 KINTEX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3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세호 대표이사(가운데)와 동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컨테이너풀(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수상
다양한 중량의 소포장 두부에 적합한 물류용기
(사)국포장협회의 회원사인 한국컨테이너풀(주)(대표이사 서병륜)이 지난 4월 16일 경기도 일산 KINTEX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3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원장상을 수상한 한국컨테이너풀의 ‘기능성 두부 상자’는 최근 출시되고 있는 다양한 중량의 소포장 두부에 적합한 물류용기이다.
이 두부 상자는 고정식 타입인 동시에 네스팅(Nesting) 및 스태킹(Stacking)이 가능한 구조로, 기존 물류용기 대비 내부 적재높이가 10㎜ 증가했다. 또한 슬라이딩작업이 쉽도록 모서리 하부에 경사구조를 적용했고, 물 고이는 부분을 최소화해 위생관리가 용이하며 세척 효과가 향상되었다.
더욱이 장 측면 유지로 작업효율은 증대한 반면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은 억제 사용이 편리하며, 재활용 가능한 재질을 사용해 환경친화적이다.
△ (사)한국포장협회의 회원사인 한국컨테이너풀(주)(대표이사 서병륜)이 지난 4월 16일 경기도 일산 KINTEX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3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동사의 ‘기능성 두부 상자’의 모습.
플레어코리아(유),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 수상
4원색 인쇄의 표준 구축과 량관리시스템
(사)한국포장협회의 회원사인 플레어코리아(유)가 지난 4월 16일 경기도 일산 KINTEX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3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4원색 인쇄의 표준 구축과 정량관리시스템’으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포장에 재현되는 색상은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는 중요요소로서 색상의 일관성이 매우 중요하다. 그라비어인쇄에서 인쇄품질은 작업자의 경험에 의한 정성적 판단으로 인해 인쇄 품질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특히 4원색은 모든 인쇄물의 기초가 되는 색상임에도 불구하고 CMYK 색상이 혼합되어 나오는 과정에서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 산업 현장에서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플레어는 국내 최초로 그라비어인쇄에서 정량화된 4원색 색 표준을 설정하고 이의 일관된 재현을 한 인쇄공정과 관리기법을 개발, 4원색을 통한 브랜드 색상 관리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동사는 정량 평가를 위해 인쇄 전 프리프레스(Prepress)공정(판, 잉크, 인쇄)의 영역별 표준값을 점검하고, 4원색 재현에 영향을 주는 랩(Lab)값, 농도(Density), TVI 차이에 따른 색상 차이를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관리 기준을 설정했다. 또한 인쇄 타깃에 맞는 결과 도출을 위해 표준 프로파일 값을 설정하고, 최적의 판 커브(Plate Curve)와 잉크 조성 비율을 개발하여 관리하고 있다.
그 결과 100%, 50%의 도트(Dot)의 랩값, 농도, TVI가 플레어가 설정한 특정 허용오차범위 내에서 진행돼 4원색 인쇄물의 색상은 정성적 판단 그 이상의 품질 수준을 유지하게 되고, 수치화된 지수의 계측으로 품질 판단이 가능하다.
△ (사)한국포장협회의 회원사인 플레어코리아(유)가 지난 4월 16일 경기도 일산 KINTEX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3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4원색 인쇄의 표준 구축과 정량관리시스템’으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