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3월 01호 Packaging News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2017년도 정기총회 개최

골판지포장산업 인력운용시스템 재구축의 해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진구)은 지난 2월 27일 조합 내 포레스트룸(Forest Room)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조합은 ‘골판지포장산업 인력운영시스템 재구축의 해’로 운영 목표를 세우고, △상생과 협력으로 업계 질서 재구축을 통한 동반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골판지포장 원부자재 가격, 수급상황 분석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근로시간 단축 시책에 따른 대응전략 및 교육프로그램 운용 등 활용방안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김진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은 골판지포장산업의 시대 교체를 혁신의 기반으로 삼고 과당경쟁 완화 문제 해결, 시장 기반 확대를 위한 실효적인 대안 확보 및 생산 인력난에 대응한 인력운영시스템의 변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27회 골판지포장대상에서는 (주)금성칼라팩 김전홍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포장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중소기업청장상의 포장경영상은 신대한판지(주) 여병현 이사가, 포장기술상은 (주)광진포장 박순희 이사가 수상했으며,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의 모범포장인상은 유진판지공업(주) 이의성 부장과 (주)한청판지 김도형 계장이 수상을 했다.

   

△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월 27일 조합 내 포레스트룸(Forest Room)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프라스틱연합회, 56회 정기총회 개최

중원산업 이중섭 대표 중소기업청장 표창 등 산업발전 유공자 12명 수상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진기)는 2월 24일 롯데호텔서울 에메랄드룸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프라스틱연합회 김진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져 여러 어려움이 많았지만 잘 견디어 내고 있는 플라스틱산업인 들을 치하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금년에도 수입 폴리에틸렌(PE)에 대하여 할당관세 적용을 받았는데, 수입 전량에 대하여 무세화를 관철시켰다”며 “특히 지난해에 우리 플라스틱업계의 최대 현안으로써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폐기물부담금 감면제도가 2018년까지 연장되었고, 적용대상도 연매출액 200억 미만에서 300억 미만으로 확대되어 우리 플라스틱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플라스틱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원산업 이중섭 대표가 중소기업청장표창을 수상하는 등 유공자 12명에 대하여 표창장이 수여됐다.

중소기업중앙회장표창은 △사회복지법인에덴복지재단에덴하우스 황태성 원장, △(주)부성화학 백운태 전무이사, △(주)퍼팩트 한동일 상무이사, △(주)파이프랜드 구영모 이사 등이 수여받았다.

또한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표창은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양순정 부장, △(주)엠에스 박정희 팀장, △(주)골든포우 조원규 차장, △벽진산업(주) 황승하 차장, △농협중앙회 이창환 차장, △푸른나래(주) 김세재 과장, △그린폴리텍(주) 박대권 과장 등이 수여했다.

△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2월 24일 롯데호텔서울 에메랄드룸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2017년 정기총회 개최

APSF 회의 개최 등 국제협력 지속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회장 서병륜)는 지난 2월 2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협회 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6년 사업 추진실적과 감사 내용을 보고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수지예산 승인, 이사선임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해 협회는 목재산업박람회, 플라스틱폐기물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 주요 회의, 환경부 실무간담회 등에 참석해 업계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힘썼으며, ‘제13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과 ‘2016년 유닛로드시스템 컨퍼런스’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APSF인증제 운영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ISO/TC122총회 등 국제회의에 참석해 국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산업기술평가원과 국제기술교류지원재댠, 한국산업인력공단의 NCS센터 용역사업 등을 수주했다.

올해 협회는 5개 분야, 1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핵심사업을 선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목재의 친환경성에 따른 탄소배출권 연계혜택 연구, 플라스틱 폐기물 자발적 협약 연장, NCS 기반 구축 및 전문성 확보 등을 통해 업계의 권익 향상에 나서기로 했으며 물류표준화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부처의 정책 수립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4월 서울에서 APSF 인증파렛트 운영을 위한 표준안 협의 등을 위한 한·중·일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한·일 간 리터너블 파렛트 무관세시스템 시범사업 제안을 추진하는 등 국제협력도 지속하기로 했다.

협회는 이날 엔피씨 김진관 대표와 용마로지스 금중식 대표, 골드라인파렛텍 김진국 대표를 이사로 선임했다.

△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는 지난 2월 27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 2017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만장일치로 제5대 회장 CJ대한통운 박근태 대표 선임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재억)는 2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물류기업 대표들과 협회 회원사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이사회 및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회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CJ대한통운 박근태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한국통합물류협회 제5대 회장으로 추대하였다.

CJ대한통운 박근태 대표이사는 현재 CJ그룹 중국 본사의 공동대표를 겸직하고 있으며, 오랜 해외 경험과 무역, 유통, 물류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어 물류기업을 대표하는 한국통합물류협회의 수장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근태 신임회장은 수락인사말을 통해 “한국통합물류협회의 회장으로서 선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의미 있고 영광스러운 자리인 만큼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물류기업들이 협회를 중심으로 단결하여 국가경제의 대동맥인 물류산업의 선진화와 첨단화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 산업 발전과 기업들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전하였다.

2017년도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사업실적 보고, 2017년 사업계획과 예산 및 협회 이사진의 선임에 대한 심의·의결이 있었다.

협회는 2017년 사업계획 방향을 ‘제도 개선과 신시장 개척 환경 조성을 통해 물류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로 정하고 △물류기업의 신시장 개척기반 마련, △지속가능한 물류산업 생태계 조성, △물류기업의 합리적인 경영환경 구축지원, △현장중심 물류전문인력 양성 및 보급, △물류현장의 안전한 산업문화 환경조성, △대표 물류단체로서 국내외 대외협력 활동 강화 등을 세부추진전략으로 발표하였다.

△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2017년도 이사회 및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CJ대한통운 박근태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한국통합물류협회 제5대 회장으로 추대하였다. 박근태 신임회장이 수락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