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3월 01호 Packaging News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2차 정기총회 개최

이현호 공업포장협회장, 2대 신임회장으로 취임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신동호, 이하 패키징연합회)는 지난 3월 7일 서울특별시 반포구 ‘소문’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 의결,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의결 등과 함께 감사 보고가 있었다.
또한 회원 지위의 승계, 임원의 선임 및 지위 승계 등에 관한 정관 개정의 안 등이 승인되었다.
올해 패키징연합회는 ▲각 단체별 업종 현황 통계사업, 대 정부산업과 연계한 통계조사 등의 통계조사사업, ▲패키징 진흥법 추진, 패키징산업 육성사업 발굴 등의 패키징산업 육성사업, ▲패키징산업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한 패키징산업 위상제고사업 등을 통해 국내 패키징산업의 진흥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대 회장인 신동호 (사)한국포장협회 회장의 협회 임기가 끝남에 따라 신임회장 선출이 있었다. 신임회장에는 이현호 (사)한국공업포장협회 회장이 선출되었다.
이현호 제2대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회장은 “패키징산업 위상 제고와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여러 단체장님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더 많은 패키징 관련 단체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신동호)는 지난 3월 7일 서울특별시 반포구 ‘소문’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공업포장협회, 2018년도 정기총회 개최

제2기 공업포장관리사 기술 인정 강좌 실시

(사)한국공업포장협회(회장 이현호)가 지난 2월 28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2018년도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 2018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 등의 의안이 승인되었다.
지난해 협회는 제1기 공업포장관리사 기술 인정강좌 실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사업 참여 등 협회 기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공업포장관리사 기술 인정강좌 실시, 공동구매 알선 품목의 개선 및 확대, 포장비 표준가격 산출 제정 설명회 개최, 나무상자 제조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등록 등의 사업을 심화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제2기 공업포장관리사 기술 인정 강좌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 공업포장 전문가 육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현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공업포장관리사 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협회가 공업포장 전문가 육성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한국공업포장협회(회장 이현호)가 지난 2월 28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2018년도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포장기술사회, 2018년 정기총회 개최

이한영 제7대 회장 취임

(사)한국포장기술사회(회장 박인식)이 지난 3월 8일 서울 엘타워 루비홀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실적 및 회계결산안,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승인됐다. 올해 협회는 기술사회 홈페이지 활성화, ‘KOREA PACK 2018’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한 홍보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7대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가 진행, 이한영 신임회장이 선출되었다. 이한영 제7대 한국포장기술사회 회장은 “먼저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봉사하는 마음으로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한국포장기술사회(회장 박인식)이 지난 3월 8일 서울 엘타워 루비홀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광동제약, 의약품 패키지 리뉴얼 잇달아

소비자 편의성 높여 인기 높아

최근 제약업계는 기존 의약품의 제형을 변화시키거나 패키지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등 리뉴얼 제품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소비자의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리뉴얼 품목이 인기를 모으고 있어 화제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의 ‘광동 경옥고’는 새로운 형태의 용기와 패키지를 선보인 후 지난해부터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963년 처음 출시된 이 제품은 원래 유리병 용기에 떠먹는 형태였다. 지난 2016년 회사는 경옥고를 짜먹는 스틱포로 리뉴얼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패키지 디자인에 품격을 더했다. 이후 급증하는 수요에 발맞춰 지난해 말 경옥고 생산라인을 증설했다.
광동 경옥고는 동의보감 처방 그대로 인삼, 복령, 생지황, 꿀 4가지 약재를 배합한 후 전통 방식을 살려 120시간을 찌고 숙성시켜 제조된다.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권태, 갱년기 장애에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성인 기준 1일 2회 아침과 저녁 식전 또는 식간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1회 1포 복용하면 된다.
광동제약의 일회용 인공눈물 ‘아이톡점안액’ 역시 리뉴얼 후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2015년 출시된 이 제품은 지난해 튜브당 용량을 0.8㎖에서 0.5㎖로 줄여 기존 제품 대비 공급가격을 낮췄다. 개봉 후 여러 번 사용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점안할 경우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한 번 쓰고 폐기한다’는 식약처의 권고에 따라 1회 점안에 알맞은 용량으로 리뉴얼 한 것이다.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후 매출액은 이전 제품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또한 아이톡점안액은 선인장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트레할로스’ 성분을 함유해 뛰어난 보습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첨가제 히알루론산을 함유, 눈의 윤활막 형성이 더욱 원활해져 사용감이 개선됐다는 평이다. 이 제품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1회 1방울, 1일 수회 점안하면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의약품 복용과 사용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리뉴얼을 시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광동 경옥고’와 ‘아이톡점안액’의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