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제15차 이사회 개최
포장진흥법 제정 위해 노력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이현호)가 10월 25일 제15차 이사회를 (주)HPM글로벌(한국포장수출입협회 주관) 안성공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산업 육성 및 기술진흥 전략’과 관련한 진행상황 및 추진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연합회는 포장업계 숙원인 포장진흥법 제정을 비롯하여 포장산업을 신 성장 지식융합 친환경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와 국회에 포장진흥법 제정을 위한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하고 전 포장업계의 서명을 받는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지금까지 포장업계는 정부로부터 산업으로 인정받지 못할 정도로 외면 받으며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포장업계가 다양한 지원에서 소외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연합회는 이번에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 포장업계가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정이다.
△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이현호)가 10월 25일 제15차 이사회를 (주)HPM글로벌(한국포장수출입협회 주관) 안성공장에서 진행했다.
(사)한국포장기계협회, 창립 24주년 기념식 개최
제19회 포장기계대상 정부포상식도 진행
(사)한국포장기계협회(회장 강성규, 이하 포장기계협회)는 10월 23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쉐라톤팔레스강남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제20회 포장기계인의 날’과 ‘제19회 한국포장기계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심진기 센터장을 비롯하여 포장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포장산업계의 주요인사, 포장기계대상 수상자, 포장기계협회 회원사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축하했다.
포장기계협회는 1994년 10월 설립, 2008년 당시 중소기업청에 사단법인 등록을 하고 활동하였다. 이후 2014년 6월, 협회 설립 취지에 맞춰 주무부처를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과로 변경하여 사단법인 등록허가를 받았다. 오늘날에는 137개 회원사가 등록되어 있는 국내 유일의 포장기계 단체로 성장했다.
또한 포장기계협회에서는 포장기계산업과 포장산업 발전을 위해 대정부 건의, 국내 포장전문 전시회(KOREA PACK) 개최와 해외 전시회 참가, 전문 도서 출판, 회원사 친목 및 교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포장기계협회 강성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협회 설립 당시 업계의 원로분들과 대표님들이 국내 포장기계산업의 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며 “이분들이 세우신 뜻을 이어받아 협회는 회원사를 주축으로 국내 포장기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강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 많이 생겼다”며 “다 같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눠 다가올 어려운 시기를 대처해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한국포장기계대상’은 포장기계에 대한 기술개발, 품질향상, 경영관리, 수출판매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포장기계 및 관련기업의 대표이사와 근로자를 선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포장기계대상’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1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4명 등 총 5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에는 ㈜세진테크 장종철 기술이사가 선정됐다. 장종철 이사는 로터리 포장계 제조업체인 ㈜세진테크의 기술부 설계 팀장으로 2010년 더블 레토르트 충진 로터리 포장기계를 개발, 국산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2017년 더블 로터리 충진 포장기계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에는 (주)경한 한균식 대표이사, 한영자동포장기계(주) 김종기 대표이사, (주)우신에프에이앤티 주찬 대표이사, 세종파마텍(주) 김장수 팀장이 수상했다.
(주)경한 한균식 대표이사는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직원에 대한 교육 및 공정개선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식품 살균기를 이용한 레토르트 식품개발 노하우 축적 등으로 국내 식품살균기술에 이바지한 것을 인정받았다.
한영자동포장기계(주) 김종기 대표이사는 23년간 스파우트 파우치 개발 및 보급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스파우트 파우치 충전기술과 관련한 다수의 특허기술을 보유, 자체 개발 특허기술을 사회에 기증하는 등 스파우트 파우치 국산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주)우신에프에이앤티 주찬 대표이사는 해외 수입에 의존해오던 티백 포장기계를 개발하여 펌프티백포장기계, 삼각티백포장기계, 커피 드립티백포장기계 등을 개발하여 수입 대체효과를 가져온 점을 인정받았다.
세종파마텍(주) 김장수 팀장은 신제품 개발에 필수적인 요소인 소재가공과 외주협력을 주도하여 제품개발 성공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국제공인 구매공급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직무분야 최고의 인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포장기계대상은 성공적인 포장기계 기술개발 고취와 품질향상 및 혁신적인 경영관리와 해외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00년부터 수상식을 진행해 오고 있다.
△ (사)한국포장기계협회(회장 강성규)는 10월 23일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쉐라톤팔레스강남호텔에서 개최했다.
한국포장수출입협회, 2018 포장수출대상 심사 완료
12월 6일 시상식 예정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방시영)는 지난 9월 20일 패키징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8 한국포장수출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후보자 표창 심사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 결과 해외시장 개척 부문의 수상 후보로 성도케미칼(주) 박종혁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박 대표는 1996년 자본금 1억으로 회사를 설립, 식품포장지용 접착제 생산하는 종업원 25명, 매출 188억 원의 중소기업대표로서 2014년도 300만 불 수출 달성했고, 2016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이후 수출에 전념해 2017년 총 420만 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바가 있다.
기술개발 부문의 수상후보로는 (주)HPM글로벌의 유명제 팀장을 선정했다. 유 팀장은 중기청의 지원을 받아 2년간 개발한 결과, 높은 기체차단성을 부여한 고차단성 생분해 필름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2018년에는 품질혁신부문에 해당자가 없다.
한국포장수출 대상은 2012년부터 한국포장수출입협회가 매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7번째를 맞이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거행되는 ‘2018 포장수출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사위원으로는 포장수출입협회 회장 방시영 박사를 비롯하여 심진기 박사(패키징기술센터장), 박수일 박사(연세대 포장과 교수), 이한영 포장기술사(한국포장기술사회장), 김영수 박사((주)경연전람 대표), 김치곤 대표((주)삼보케미칼), 김영호 대표((주)협진피에스), 김영순 포장기술사(한국포장수출입협회 부회장) 등이 참가하였다.
△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방시영)는 지난 9월 20일 패키징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8 한국포장수출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후보자 표창 심사회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