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02호 KOPA News

()한국포장협회, ‘EURASIA PACK 2019’에서 한국관 운영

참가사 대표 등 좌담회 가져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가 ‘유라시아 포장 이스탄불 전시회 2019(이하 Eurasia Packaging Istanbul Fair 2019)’에 참가해 한국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이스탄불 Tüyap Istanbul Fair Convention and Congress Center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는 전 세계 42개국에서 1,200개사가 참여했다.
‘Eurasia Packaging Istanbul Fair 2019’는 식품과 비식품 산업의 해결책과 투자를 모색하기 위한 유라시아 최대 포장 전문 전시회로, 올해 25회째를 맞이해 14개 전체 홀을 사용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포장 제품, 포장 재료, 포장산업을 위한 서비스, 포장 디자인 서비스, 종이 및 판지 포장 관련 제품 및 기술, 컨버팅기술, 포장 기계 및 장비, 포장 재활용 기술, 물류서비스 등이 소개됐다.
한국포장협회는 8개사, 11개 부스 규모로 한국관을 마련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포장 기술 및 포장재를 유럽시장에 선보였다.
또한 전시 첫날인 23일에는 한국관 참가사 각 대표들과 오선진 (사)한국포장협회 전무, 이희완 행정사무관, 최선혜 대리와 변은향 대리 등이 참석해 좌담회를 개최하고, Aslihan Arikan 터키포장제조자협회(Turkish Packaging Manufacturers Association) 회장과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포장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시 애로사항, 실제 필요한 정부의 지원책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가 오갔다.
한 참석자는 “우리나라 포장기술의 수준이 높지만 중소기업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해외시장 진출이 쉽지 않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참석자 역시 “한국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전 세계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한국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관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희완 사무관은 “이번 좌담회는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가 ‘2019 터키 이스탄불 포장전시회(Eurasia Packaging Istanbul)’에 참가해 한국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23일에는 한국관 참가사 각 대표들과 오선진 (사)한국포장협회 전무, 이희완 행정사무관, 최선혜 대리와 변은향 대리 등이 참석해 좌담회를 개최했다.

 

()한국포장협회, 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친목 화합의 장 마련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30일 기흥 골드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협회 고문(전임회장), 자문위원을 초청해 이루어졌으며, 골프동호회(회장 신정열) 회원 등 7개 팀이 참가했다.
협회 발전을 위해 공로가 있는 고문, 자문위원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이 행사는 매년 10월 골프동호회 모임 시 치러지는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임경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원로들과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회 발전과 관련한 많은 조언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달 이글을 기록한 두장환 두산전자기기 대표에게 이글패를 전달했으며, 김보철 (주)진명하이텍 대표이사가 이글을 기록, 다음 달 모임 때 이글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포장협회 회장배 골프대회에서는 우승 신동호 고문(성안기계(주) 회장), 준우승 박기출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 대표이사, 메달리스트 김보철 (주)진명하이텍 대표이사, 니어리스트 임재윤 세미산업(주) 실장, 롱게스트 신승식 제이에셀(주) 전무이사가 차지했다.
다음 동호회는 납폐식으로 11월 27일에 있다.

▲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30일 기흥 골드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동원시스템즈, 품질과 친환경 동시에 확보한 무균충전음료사업 개시

“2026년 연 2,000억 매출 이끌어낼 것”

동원시스템즈가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850억 원을 투자한 횡성 무균충전음료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23일 횡성 우천산업단지 내 동원시스템즈 횡성공장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강원도와 횡성군의 주요 관계자들을 비롯해 국내 대표적인 음료 브랜드들이 참석했으며,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사장 등 동원그룹 주요 사장단이 참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해 2월 강원도와 횡성공장 설립에 대한 MOU를 맺고 무균충전음료 사업 진출을 알렸다. 무균충전이란 살균한 음료를 외부의 균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에서 페트에 담는 방식이다.
기존 고온충전방식은 살균한 음료를 약 90℃의 고온 상태에서 페트에 담아낸다. 담는 과정에서 균이 침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무균충전은 페트에 담는 과정에서 제균을 위한 열처리 공정이 없기 때문에 원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원료가 가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 특히 곡물음료나 혼합차, 유가공 음료 등 유통 중에 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중성음료를 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일반 페트음료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량이 20% 가량 적어 친환경적이며, 투명한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시각적 청량감도 제공할 수 있다.
무균충전음료의 품질적 우위와 친환경성으로 인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해당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6%씩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일반 페트 음료 시장이 연 5%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높은 성장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료 선진국인 일본 대비 시장규모가 20분의1 수준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큰 시장이다.
동원시스템즈가 강원도 횡성에 음료공장을 준공한 것은 우수한 품질과 물류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깨끗한 환경의 청정지역 횡성의 풍부한 물을 원수(原水)로 활용할 수 있으며, 최대 수요처인 서울에서 100㎞ 내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물류 접근성이 용이하다.
동원시스템즈 횡성공장은 대지면적 약 3.2만 평에 건축면적 약 7,000평이며, 연간 약 1.7억 병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독일, 일본 등 이 분야 최고 선진국으로부터 검증된 차별화된 설비와 기술을 들여와 업계 최고의 품질력을 구현했다.
특히 동원시스템즈는 무균충전 설비 가운데서도 FDA로부터 승인받은 살균방식인 H2O2(과산화수소)를 살균방식을 국내 유일하게 도입해 살균력과 안정성에서 타사와 차별화했다.
동원시스템즈는 무균충전사업이 신성장동력 사업인만큼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해 횡성공장 내에 대규모 여유 부지를 확보했다. 이를 활용, 현재 1개인 생산라인을 중장기적으로 4개까지 확대해 연간 7억 병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의 음료생산기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생산부터 포장, 물류 등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사장은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증설과 영업확대를 통해 2026년 이 부문에서만 연 2,000억원의 매출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국내 1위 패키징 회사로서의 노하우와 기술력에 그룹 내 식품, 물류 등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은 “동원의 무균충전사업은 고품질과 친환경적 음료 제품을 추구하고 있다”며 “최고의 품질로 고객의 신뢰를 높여가는 동시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내 최대 음료생산기지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 동원시스템즈 횡성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사장단과 귀빈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4번째부터 서범원 테크팩솔루션 대표이사,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 염동열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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