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2월 02호 KOPA News

(사)한국포장협회, 제32차 정기총회 개최

제25회 한용교포장인상 시상식도 열려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는 2월 18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협회 사무국 내 화상회의실에서 ‘포장인의 날’을 기념해 제32차 정기총회와 제25회 한용교포장인상 시상식을 화상회의 형식으로 개최했다.
협회는 총회에서 2021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2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해 협회는 ▲포장 원·부자재 표준원가 조사, 해외 포장제품 사용업체 조사, FITI시험연구원 및 KOTITI시험연구원과의 MOU 체결 등의 조사사업, ▲K-PRINT 2021, KOPLAS 2021, 한국포장전 2021, 터키 유라시아팩 2021 홍보부스 운영 등의 전시사업, ▲제35기·제36기 포장기술관리사 교육, 유관단체의 포장 관련 교육과 연계한 교육 개발 등의 교육사업, ▲장안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 일본 ㈜가공기술연구회와 한국 에이전트 협약, 터키 및 러시아 바이어와의 화상 상담회 진행 등의 국내외 포장 관련 기업 및 단체와의 교류사업, ▲포장재 B2B사이트 ‘PACKKO’, E-catalog 등 회원사 홍보물 제작 및 유포 등 회원사들의 경영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포장 원·부자재 표준원가 조사 홍보, 원 통계 및 실태조사 등의 조사사업, ▲2022 러시아 모스크바 포장인쇄전(6월) 및 2022 터키 유라시아팩(10월)의 한국관 구성 및 참관단 파견, 국내 포장 관련 전시 참가 등의 전시사업, ▲포장기술관리사 교육 강화를 위한 교재 보완, 포장 세미나 공동주최 등의 교육사업, ▲ 각종 분과위원회, 지역모임 등의 개최, 화상 상담회 진행 등의 회원사 지원사업 등을 통해 국내 포장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는 2월 18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협회 화상회의실에서 ‘포장인의 날’을 기념해 제32차 정총회와 25 한용포 시상식을 개최했다. 정기총회 모습.

이날 총회에서 임경호 (사)한국포장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코로나19와 고군분투하고 있다. 고생하고 계시는 회원사 및 포장인 여러분들의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올해에도 원부자재 가격 상승, 강화된 규제 등으로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아 보이지만 함께 준비하고 대응한다면 충분히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회원사 모두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 이후에는 제3회 (사)한국포장협회 회장상과 공로패에 대한 수여식이 있었다.
먼저 공로패는 신동윤 율촌화학(주) 회장이 수여받았다. 신 회장은 협회 창립부터 지금까지 30년간 공정거래질서 확립은 물론 포장기술관리사교육사업, 국 전시사업 협회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회원사 확대, 월간 포장계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협회 발전과 위상을 제고시키는 것에 이바지했다. 특히 협회의 숙원사업이었던 포장회관 마련에 앞장서 한국포장협회가 포장관련 국내 최고 민간단체로 성장하는 데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어서 제3회 (사)한국포장협회 회장상은 투명배리어필름, AL증착필름 등 고기능성 필름을 생산하고 있는 (주)서일의 이현철 연구소장이 수상했다. 이 소장이 이끌고 있는 서일의 기술연구소는 최근 국내 최초로 레토르트용 투명배리어필름을 개발, 그동안 일본에서 독점 생산하던 투명배리어필름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날 제25회 한용교포장인상 시상식에서는 연구개발 부문에 박세철 ㈜아이피씨 기술연구소 소장이, 수출진흥 부문에 최봉규 ㈜천일 대이사가 수상의 영광 안았고, 장학 부에는 연세대학교 패키징학과의 신동훤 학생과 대구대학교 식품공학과의 박정우 학생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한국포장협회 한용교 명예회장이 희사한 재원으로 운영되는 한용교포장인상은 포장인들에게 연구의욕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포장산업을 발전시키고자 지난 1996년 제정됐다.

▲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는 2월 18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협회 화상회의실에서 ‘포장인의 날’을 기념해 제32차 정기총회와 제25회 한용교포장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협회 관계자들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협, 장안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 맺어

인재 양성 및 정보 교환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가 2월 4일 협회 사무국에서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와 산학협력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고도 산업사회에 따른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고 산학협력을 위한 제반업무의 유기적 관계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김서현 장안대학교 융복합패키징과 교수가 참여했다.
앞으로 협회와 장안대학교는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과 전인 교육을 위해 노력하며 전문 인력 공급에 협조하고, ▲상호 협력 하에 연구 활동과 지식 정보의 교 및 위 교육을 통해 상 발전 산학협력을 흥, ▲시설기가재 및 실험·실습기자재를 공동 활용하고 현장연수와 현장실습에 협조하며 취업 연계를 도모해나갈 예정이다.
한국포장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이 함께 포장업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가 2월 4일 협회 사무국에서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와 산학협력협약을 맺었다. 오선진 (사)한국포장협회 전무이사(좌)와 김서현 장안대학교 융복합패키징과 교수(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nterview / 이순 ㈜유원색 대표이사

“ESG경영·스마트 팩토리 등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것”

연포장은 가볍고 경제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진열대에서 소비자의 눈길을 잡아끄는 강력한 디자인은 연포장의 그라비어인쇄로 구현된다. 그리고 이 그라비어인쇄는 선명하고 섬세한 동판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라비어인쇄용 동판을 제조하는 (주)유림원색을 40년째 이끌고 있는 이진순 대표이사를 만나 우리나라 제판 및 동판업계의 현황과 업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편집자 주-

▲ 이진순 ㈜유림원색 대표이사

40년간 지켜온 제판 현장

“1983년 1월 방산시장에서 그라비어 인쇄판을 만들면서 제판 일을 시작했다. 당시에는 대부분의 제판작업을 수작업으로 했는데, 독한 약을 손으로 직접 칠해가며 일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었다.”
40년 동안 변함없이 제판 및 동판 제조현장을 지키고 있는 이진순 ㈜유림원색 대표이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고된 작업을 함께 하고 있는 직원들이다.
이 대표이사는 “2000년 초부터 제판 및 동판업계가 자동화되면서 직원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반대. 조각기, 도금기, 연마기 등 기를 설치한다고 해서 력을 100% 체할 수는 없었다. 각 공별로 업가 필요한데, 갈수록 공정이 복잡해지고 작업량이 많아지고 납기기간이 짧아지면서 작동할 기계가 많아지고 필요인력이 수작업으로 할 때보다 배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인력 관리가 쉽지 않은 중소기업이지만 유림원색에는 장기근속자가 많아 큰 어려움 없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이 대표이사는 “최저임금, 주52시간 근무 등 기본을 지키며 일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가 25% 가량 근무하고 있는데, 차별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직원이 아니라 식구(食口)라고 생각한다. 한솥밥 먹는 식구이기 때문에 화합하고 소통하는 것을 중요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직원에게 같이 밥 먹고 일하는 사이에 상호 존경까는 아니더라 존중하는 음을 가져야 한다고 부하고 다. 상 존중는 분위기 덕분인지 장기근속자가 많은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낮은 시장 가격·단납기 문제 해결해야

우리나라 제판 및 동판업계의 산증인인 이진순 유림원색 대표이사는 제판업계의 가장 큰 문제로 낮은 시장 가격을 꼽았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인력이 늘어나고 장치비용이 늘어났는데 시장 가격은 올라가지 않아 제판업계 전체가 고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대표이사에 따르면 국내 시장 가격은 일본에 비해 30% 가까이 저렴하고, 중국에 비해서도 10% 이상 저렴하다고 한다.
이 대표이사는 “수작업으로 할 때는 판을 만드는 숫자가 적어 매출액은 적었지만 익은 맞출 있었다. 20년 조각기를 도입하면서 제판업이 장치산으로 변모했다. 장를 들이면 인이 줄어야 하는데 오히려 늘어나 운영비용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반면에 동판가격은 오르지 않아 수익이 현저히 내려갔다. 시장 가격이 전체적으로 낮게 형성돼 제판업계 전체가 힘든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두 번째 문제점으로 짧은 납기기간을 꼽았다. “과거에는 납기기간이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였는데, 기계화되면서 3일로 줄었다. 급발주의 경우 이틀 만에 제작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단납기를 맞추려면 설비를 많이 들이고 인력도 늘려야만 한다. 설비 투자 및 운영비와 인건비 모두 상승할 수밖에 없다. 이는 경영상 문제로 이어진다.”
앞서 한 낮은 시장가격에 단납기로 인한 고정비 상승은 제판계에 큰 부담이 고 있다.
이진순 대이사는 “일본 제판가격이 우리나보다 30%가 높고 품일 5~7이기에 주간 근무만으로도 주문량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연포장 업계는 그럴 수 없는 환경이다”라며 “최근 국내 제판업계에서 장비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것은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납기를 맞추기 위함이 가장 큰 이유이다”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또한 그는 “제판업은 초기 투자비용이 높고 오랜 시간 기술을 연마해야만 하는 기술집약적 산업이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다. 이에 기존 업체로서 투자를 하고 사업을 확장하는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기업 경영을 원활하게 할 수 있을 큼 시장 가격이 정상화되어야 하고, 급발주와 같은 무리한 단기 요구는 품질 저(불량)로 이어져 결국 사회적 비이 증가할 수 있”고 우려했다.

시스템화로 정확한 납기 실현

이진순 대표이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판기업의 핵심은 납기일을 맞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판 업계에 조각기가 도입되면서 품질은 대동소이(大同小異)해졌다. 요즘은 속도 싸움이 치열하다. 어떻게 납기일을 정확하게 맞출 것인가가 관건이다.”
유림원색은 납기일을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 시스템화를 시작했다. 4년 전부터 이지수 이사를 중심으로 모든 공정을 시스템화 하고 데이터 관리를 하고 있다. 작업량, 작업속도, 불량률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관리하고, 이를 전 직원이 공유하며 작업계획이 더욱 확해졌을 뿐만 아니라 철저히 준수 작업효율을 극대화 고 있다. 그 결과 내부 불량이 줄어들고 동판 재작률이 줄어들면서 납기가 가해졌다.
이지수 유림원색 이사는 “동판 제작 시 내부 불량이 발생되면 재작업으로 인한 추가 비용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로 인해 수익성 악화와 납기 지연이 발생되는데 전 직원이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디지털화하여 내부불량으로 인한 로스(loss)를 대폭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숙련자가 아니라도 동일한 품질을 구현해내고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이진순 유원색 대표이사는 “친경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해서는 제판기업을 비롯한 포장산업을 둘러싼 기들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 공동 대응을 통해 시행착오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이는 연포장 업계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 유림원색은 연포장산업 발전을 위해 언제든 동참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환경 이슈에 대한 업계 공동 대응 필요

이진순 대표이사는 최근 환경 이슈가 커지면서 환경 관련 규제도 강화되고 있는데 현장에 맞는 속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구 환경에 이로운 기업경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유림원색도 ESG경영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의 환경 규제가 강화되 것도 이해하고, 더욱이 준수하기 위 노력하고 있지만 그 속도에는 문제가 있다 생각한다.”
이 대표이사 “규제가 화되는 속도에 비해 현장 준비, 대응 도는 느리다. 특히 중소기업은 시간이나 비용 측면에서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어렵다.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컨설팅을 받으려고 해도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다”며 “현실과 이상과의 괴리를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 훌륭한 정책이 있어도 지키지 않으면 소용없지 않겠는가. 제조 현장에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과 뒷받침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정부 지원뿐만 아니라 연포장 업계 전체의 공동 대응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수성잉크나 알코올타입 잉크로 바려는 움직임이 있다. 그런데 인쇄기와 잉크를 바꾸면 인쇄품질을 기존과 같이 유지하는 것이 어렵. 대부분 건조 속도에서 문가 생기는데, 이러 문제 해결을 위해서 공동의 노력이 필하다.”
이 대표이사 “우리는 래처의 요구에 맞게 판의 심도, 경도 등을 조정하며 납품할 수 있다. 그런데 현재는 인쇄기, 인쇄잉크, 작업환경 등이 워낙 다양해 정확한 스펙을 맞추는데 다소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인쇄소, 인쇄기계사, 잉크제조사, 제판사 등 관련 기업 담당자들이 모여 연구·개발을 함께 해야만 한다. 이를 통해 정확한 스펙을 도출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친환경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제판기업을 비롯한 연포장산업을 둘러싼 기업들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 공동 대응을 통해 시행착오를 크게 줄일 수 있고, 는 연포장 업계 발으로 이어질 것이다. 림원색은 연포장산업 발전을 해 언제든 동참할 것다”라고 덧붙였다.

스마트팩토리 실현 노력
마지막으로 이진순 유림원색 대표이사는 2022년 추진할 사업계획을 소개하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친환경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수성잉크용 동판을 개발 중이다. 또한 제조현장의 분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 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데이터화, 시스템화도 지속적으로 추구해 스마트팩토리화를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40년 간 제판업을 하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다. 코로나19 데믹을 겪으며 시장이 또 한 번 요동치고 있다. 이지수 이사를 비한 젊은 세대와 소통며 시장 변화에 적극적로 대응해나갈 것이다”라고 강했다.

 

㈜태영켐, 경기도 화성시로 이전

고품질 제품의 안정적 공급 기대

(주)태영켐(대표이사 김금옥)이 경기도 화성시로 본사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태영켐은 인쇄용 그라비어잉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이번에 본사를 경기도 화성시로 확장 이전하면서 보다 고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태영켐 관계자는 “경기도 화성에 새롭게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지역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

▲ (주)영켐(대표이사 금옥)이 경기도 화성시로 본사를 확장, 이전했다.

㈜태영켐 이전 안내

새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단7길 43
■ TEL : 031-458-5111 ■ FAX : 031-452-6808

 

최봉규 ㈜천일 대이사,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정기회 및 취임식 개최

최봉규 ㈜천 대표이사가 지난 2월 24일 전 ICC호텔에서 개최된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신임 회장 선출, 중앙회 사업 및 예산안을 의결하는 정기총회와 강승구 전임회장과 신임회장 간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취임식에는 김성섭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조동욱 한국산학연합회 회장 등 내외 귀빈과 회원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봉규 대표이사는 희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하고 1991년에 천일산업과 2010년 천일을 설립하여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봉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합회와 상생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중앙회와 14 국내외 연합회가 서로 함께 발전할 수 하도록 겠다”며 “최근 글로벌 인플레션 확대, 원자 원가 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이 나날이 가중돼 가고 있어 회원사간 정보 교류를 촉진시키고 체계적인 협업 활동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신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최봉규 ㈜천일 대표이사가 제13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회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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