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4월 02호 KOPA News

(사)한국포장협회 ‘업종별 경쟁력 강화사업’ 선정

오는 11월 16일까지 수행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이하 협회)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가 주관하는 ‘2023년도 업종별 경쟁력 강화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적합업종을 영위하는 중·소상공인의 경 위해 해당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전략기획 과제에 선정된 협회는 ‘플라스틱 소재 사용 저감을 위한 복합소재 단일화 기술 기반의 경량화 개발’을 위해 오는 11월 16일까지 약 7개월 동안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협회는 관련된 기업, 전문가 등과 함께 사업을 진행시켜 나갈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확보하여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사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기술이전을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진출에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 ‘2023년도 업종별 경쟁력 강화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한국포장협회, 2023년도 ‘일·생활 균형 사업주단체’ 선정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이하 협회)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이 주관하는 ‘2023년 일·생활 균형 사업주단체 협력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협회는 회원사를 비롯한 포장업계에 ‘일과 생활 균형 문화’의 인식 확산과 ‘일터 혁신 종합지원체계’의 확립을 위해 앞장서게 된다.
오는 5월 2일에는 사전재 대의에 ‘일·활 균형 사업주단체 협력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한다.
협회는 유연근무제(재택·원격근무제, 시차출퇴근제 등) 및 일·생활 균형을 위한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회원사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우수사례 발굴 등 사업을 추진한다.
협회 관계자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한 근무 혁신과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 포장업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근로유형과 제도를 공론화할 것”이라면서 “워라밸 문화의 도입과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한국포장협회, 잉크분과위원회 회의 개최

국내외 동향 정보 교환

(사)한포장회 잉분과원(위원장 소형섭)가 지난 25일 회의를 가졌다.
잉크분과는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업계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세계의 잉크산업 동향을 논의하는 등 정보를 교환했다.
특히 국내 포장용 잉크의 사용 감소로 인해 경영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잉크업계의 어려움은 개선되지 않아 심각한 고통이 이어지고 있다.
잉크분과는 회원 간 협력과 상생을 위한 교류를 강화하고 세계적인 흐름을 파악하여 정보를 교환하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장회 잉분과위회가 지난 25일 회를 가졌.

 

(사)한국포장협회, 골프동우회 4월 모임 열어

회원 확대 및 운영 강화

(사)한국포장협회 골프동우회(회장 김보철)가 지난 26일 용인 골드CC에서 4월 모임을 가졌다.
5팀(20명)이 참가한 이날 모임에는 임경호 협회 회장, 신정열 동호회 전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이 참석해 회원 확대와 동우회 운영 효율화 강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보철 회장은 “골프동우회가 협회 발전에 앞장서고 협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임경호 협회장은 “협회의 구심인 골프동우회가 모범적인 활동으로 협 발전 많은 움이 되고 있다”면서 5월 포장인 포럼 에도 많은 여 부드린다”고 말했다.
동호회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정기 모임을 갖고, 운동을 통한 회원 간 친목 도모와 활발한 정보 교환 등 협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우승 임경호 회장, 롱게스트 전준호 대표, 니어리스트 이지수 이사표, 행운상 박용제 부사장이 차지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신정열 골프동우회 전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식도 있었다.
한편 5월 모임은 24일에 열리며, 참가관련 문의는 협회 사무국(02-2026-8655)으로 하면 된다.

▲(사)국포협회 골동우회가 지난 26일 인 골드CC에서 4월 모임 가졌다. 승은 임경(사진 오른) 회장이 차지했다.

 

동원시스템즈, 동국산업과 원통형 배터리 재료 공급 MOU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핵심 원재료 선제 확보”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6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동국산업과 ‘이차전지용 니켈도금강판 원재료 소재의 공급, 판매 및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와 이원휘 동국산업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협약을 통해 원통형 배터리 캔의 핵심 원재료 하나인 니켈도금강판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다.
동원시템즈는 공급 받은 니도금강을 성형 가공해 수요가 폭발적로 증가고 있는 원통형 배터리 캔 생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동국산업과의 협약으로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의 핵심 원재료를 선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차전지 소재 생산 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시스템즈는 지난해 7월부터 약 585억원을 투자해 충남 아산사업장 내에 21700(지름 21㎜, 높이 70㎜) 규격과 차세대 4680(지름 46㎜, 높이 80㎜) 규격 원통형 배터리 캔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증설했다.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면 연간 약 5억개 이상의 원통형 배터리 캔 생산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오른쪽)와 이원휘 동국산업 대표(왼쪽)가 지난 6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업무 협약을 맺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C-성보잉크, 친환경 포장재 ‘에코라벨’ 환경부 우수 등급 획득

SKC 계열 SK마이크로웍스-성보잉크 공동 개발한 ‘재활용 가능 포장재’

SKC 계열 SK마이크로웍스와 국내 친환경 잉크 제조사인 성잉크가 공동 개발한 친환경 용기라벨인 ‘에코라벨’이 포장 재활용 용이성 평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
환경부 지난 14일 ‘용기와 동일 재질로 재활용 공정서 분리 가능한 잉크를 사용하여 페트(PET)병과 함께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에 대해 우수 등급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 기준’ 일부개정안을 고시했다.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에코라벨의 재활용 용이성이 공식 인정받았다.
에코라벨은 재활용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페트병 열수축 포장재다. 페트병과 같은 소재이며, 재활용 공정에서 잉크가 분리될 뿐 아니라 페트병과 함께 고품질의 재생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라벨 디자인으로 상품성 및 소비자 대상 정보 전달 등 라벨의 순기능은 유지하면서도 기존 라벨처럼 분리 후 매립나 소각하는 대신 페트병과 함께 재활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향후 SK마크로웍스는 기의 재활용이 어웠던 재활용 용이성 통 등급 이하의 라벨에 대한 친환경 대체 루션으로 에코라벨을 확산하고, 폐페트병을 다시 에코라벨 원료로 투입하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SK마이크로웍스는 앞서 2016년 미국 플라스틱재활용협회(APR)로부터 친환경성과 재활용 포장재로서의 성능을 공식 인증 받았고, 2021년에는 미국 소재회사 이스트만과 에코라벨 특허 라이센싱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국에 이어 한국, 유럽 등에 에코라벨의 글로벌 확장도 꾸준히 추진할 방침이다.
SK마이크로웍스 관계자는 “에코라벨을 통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해 환경부의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정책 기조에 발을 맞추고 재활용 업계 등 이해관계자들의 노력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 SK마이크로스는 SKC 산업소사업부가 분할·설된 곳으로 SKC의 모태가 는 필름 사업을 위한다. SKC미소재란 사명으 최초 분할으나 올해 초 사명을 변경했다.

▲SK마이크로웍스(위), 성보잉크 CI

 

효성화학 ‘차이나플라스 2023’ 참가, 친환경 신소재 선보여

세계 첫 상용화 ‘포케톤’ 공개

효성화학이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중국 심천에서 열린 플라스틱·고무 산업 박람회 ‘이나플라스 2023’에 참가했다. 차이나플라스는 세계 3대 플라스틱 소 전시회다.
효성화학은 글로벌 시점유율 1위 폴리로필렌(PP) 제인 R200P를 전시다. R200P는 냉·온수 공급용 파이프의 원료로 경제성과 친환경성, 화학적 안정성, 시공용이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내압성을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파이프 두께를 줄일 수 있는 신제품 R202P도 선보였다.
또한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고려한 투명 용기 제품, 전기차 배터리 포장에 사용되는 이차전지용 필름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고품질 PP 제품도 함께 전시했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포케톤도 소개했다. 포케톤은 제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이 적은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내마모성·내화학성이 우수하고, 인체에 무해하다. 전시회에서는 전기차 부을 비롯해 다양한 업부문과 실생활에 방면으로 사용되 포케톤을 개했다.
건종 효성화학 대표는 “최근 친환 트렌드에 맞춰 객과 시장이 빠게 변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친환경 소재 개발에도 적극 나서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효성화학 차이나플라스 2023 부스

 

한국알미늄 공장, 이재영 증평군수 방문해 간담회 열어

이재영 군수 “기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에 최선”

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기업친화 소통정을 위해 지난 13 도안면 광덕리 도테크노밸리 내 (주)한국알미늄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한국알미늄은 1987년 설립해 냉·난방 등 공조시설 및 라디에이터의 열교환용 FIN재, 전기 및 전자·전선, 내 외장 건축재, 2차전지용 소재 등에 필요한 최고의 알루미늄을 생산하고, 이를 소재로 식품, 생활, 산업, 제약 등 다양한 분야의 포장재를 개발·생산하는 종합포장재 전문기업이다.
이 군수는 관계자들과 함께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임·직원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황과 로사항을 청취하며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알미늄은 속적인 지역 투자확대와 용 창출을 통해 경쟁 있는 글로벌 알루미늄 제조기업으로 도약기 위해 힘써줄 것을 증평군에 요청했다.
이영 군수는 “증평군은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조성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군 차원에서는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해 인구증가를 이뤄내고, 기업인들이 오직 기업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가 한국알미늄 공장을 찾아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삼아알미늄(주), 재용 기술 ‘녹색인증’ 획

유효기간 2026년 4월 19일까지

삼알미늄(주)(대표 하상용)은 지난 20일 ‘연포장재 합지공정에서 발생한 EA유기용제 재활용 기술(분류코드: T100502)’이 녹색인증(인증번호: GT-23-01679)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6년 4월 19일까지다.
삼아알미늄은 앞으로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우대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판로 마케팅 지원 ▲국가 R&D사업 참여 우대 ▲컨설팅 지원 등의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알루미늄 박, 포장재·산업재 및 특수 필름을 생산하는 삼아알미늄은 그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위해 오염물질 저감분야, 자원순환분야, 온실가스 감분야, 에너지감분야, 친환경 시설 설분야 등을 보강해 보다 더 경 친화적인 스마트 팩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편 녹색인증제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기법)’에 의거하여 유망한 녹색기술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신산업, 미세먼지 저감, 기후변화 관련 기술 등의 인증을 통한 시장창출 지원으로 매출액 증가, 일자리 창출 등 산업육성 및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녹색인증은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인증 신청 및 접수, 발급이 이루어지며 신청 내용은 기관의 평가과정을 거쳐 녹색인증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된다.

▲삼아알미늄이 ‘연포장재 합지공정에 발생한 EA유기용제 재활용 기술’로 녹색인을 획득했다.

 

월간 ‘Convertech’ 구독 문의

(사)한국포장협회 사무국
■ TEL : 02-2026-8655 ■ FAX : 02-2026-8660
■ E-mail : kopa199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