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공업포장협회 ‘송년의 밤 행사’ 개최
12월 8일 충남 아산 CA웨딩컨벤션
(사)한국공업포장협회(회장 송경석)가 2023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연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CA웨딩컨벤션(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100)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회원사 및 관계사 내빈이 다 가운데 2023년 협회 주요사업 실적보고, 단체 사진 촬영, 만찬 교류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내달 1일까지 신청서를 협회 팩스(031-217-9454) 또는 이메일(kaip@kaip.or.kr)로 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사무국(전화: 031-217-9453)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한국공업포장협회 송경석 회장은 “2023년은 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해로 회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송년의 밤 행사에도 적극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공업포장협회는 매년 연말 협회 회원 및 업계 간 교류와 단합을 위해 매년 송년의 밤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사)한국공업포장협회 2022년 송년의 밤 행사 모습
KPCA, 제20회 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 행사 성료
ULS 창의성 공모전 시상식도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회장 서병륜·이하 협회)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0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 및 제10회 유닛로드시스템(ULS, Unit Load System) 창의성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ULS 창의성 공모전 콘테스트에 참가한 23팀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2부에 마련된 컨퍼런스에는 로지스파크닷컴 석 (유닛로드 재사용 포장의 물류비 및 CO2 저감효과)의 주제 발표와 수상 기업 사례로 케이씨씨 김종민 팀장(파렛트 부문)과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 정용상 팀장(컨테이너 부문)이 각각 유닛로드시스템 구축과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3부에서는 산업대상 및 ULS 창의성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기업 ULS 파렛트 부문에는 ㈜케이씨씨(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두보식품㈜(국가기술표준원장상), ㈜이노블록(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 ㈜현대그린푸드(KPCA회장상)가 각각 수상하였으며, 컨테이너 부문에서는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이투(국가기술표준원장상), ㈜미트뱅크(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 김화농협 근남지점(KPCA회장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로상에는 공간찬넬㈜(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국가기술표준원장상), (사)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 동명대학교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아이콘마케팅연구소(이상 KPCA회장상)가 선정됐다.
유닛로드시스템 창의성 공모전은 일반부 8팀과 학생부 15팀, 총 23팀이 출전한 가운데 일반부에서는 ‘CJ 2단 두부상자’를 개발한 사즉행(思卽行) 팀이, 학생부에서는 ‘친환경 충격 완화 포장재를 통한 제품 품질 안정성 확보’를 발표한 ‘안전하게 배송해줘’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협회는 우리나라 산업물류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물류 표준화를 선도하고, 유닛로드시스템 구축에 공로가 큰 기업체와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포상하고 있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가기술표준원 등이 후원한다.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는 지난 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0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 및 제10회 유닛로드시스템 창의성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 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9일 골드CC 개최…김선창 고문 우승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회장 전헌수)가 지난 9일 오전 경기 용인시 소재 골드CC에서 제7차(제242차) 11월 KPEA 회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번 골대에 총 6팀 24이 가여 1년 결산과 함께 골프실력을 겨루었다.
대회 결과 김선창(㈜남경 회장) 고문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이현철(㈜서일 대표이사) 회원은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롱기스트 이창호(성도케미칼㈜ 전무이사) 회원, 니어리스트 박윤희(경원산업 대표)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전헌수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 회장은 “운동을 통해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회원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었을 것”이라면서 “2023년 한 해 동안 회원님들의 노고가 많았다. 2024년에는 골프동호회에 더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가 지난 9일 용인 골드CC에서 KPEA 회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식품산업의 메가트렌트 세미나’ 개최
6일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
식품산업의 ‘메가 트렌드’를 한 발 앞서 내다볼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공동주최한 ‘한 발 앞서 내다보는 식품산업의 메가트렌드’ 세미나가 12월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한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도권 키징 산·학·연 협의체 운영을 통한 식품 패키징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식품과 패키징 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규제 대응과 함께 식품산업 다변화의 지속가능한 대응을 위한 미래 트렌드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주목해야 할 식품&패키징 주요규제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식품의약품정책연구센터 김정선 연구위원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2024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로 보는 식품 산업의 미래’(MINTEL KOREA 백종현 지사장)와 ‘글로벌 패키징 트렌드 보고: 탄소와 지속가능성’(MINTEL KOREA 김승기 부장) 순으로 주제 발표가 마련된다.
이번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기간은 11 30일 까지다. 접수는 패키징기술센터 공식 홈이지(www.kopack.re.kr)를 통해 청하면 다. 보 자한 사항은 패키징기술센터 이메일(shpark@kitech.re.kr)과 전화(032-624-4778)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 발 앞서 내다보는 식품산업의 메가트렌드’ 세미나가 12월 6일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포장재공제조합, 지속가능한 포장재 밸류체인 구축 협약
WWF 한국본부·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KCL 협약 체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 이찬희, 하 포재공)은 지난 7일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대형유통 3사(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 이하 KCL)과 ‘지속가능한 상품 포장재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산·유통·소비 등 전 과정에서 국내·외 자원순환 정책이 강화되고, 소비자의 친환경 소비 인식 및 개선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상품 포장재의 친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해 공통의 목표와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자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에 그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포장재공제조합,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대형유통 3사, KCL은 ‘지속가능한 포장재 사용 대’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포장재공제조합은 사업의 전적 운영·관리 포장재 개선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세계자연기금은 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통한 추진사업 보고서 제작·발간을, 대형유통 3사는 지속가능한 포장재로 개선한 상품의 판매촉진 노력을, KCL은 포장재 개선에 필요한 연구·조사 및 시험·검사 서비스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①지속가능한 상품 포장재 기준 마련 ②지속가능한 포장재 개선사례 발굴·조사 ③우수상품 현장 모니터링 및 홍보 ④추진사업 보고서 제작·발간 ⑤수요 대응형 연구사업 추진 등이다.
이찬희 포장재 공제조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상품 포장재 사용 확대를 위해 시민단체, 대형유통 3사, 연구기관이 손을 맞잡은 선도인 사례로써 의미가 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가능 상품 포장재 사이 욱 확대되기를 기대다”고 밝혔.
▲포장재공제조합은 최근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지속가능한 상품 포장재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3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우수기업 시상
롯데칠성 등 11개 우수기업 선정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하 포장재공제조)은 10일 울 잠 소피텔호텔에서 2023 포장재 재·구조개선 우기업 공모전을 열고, 롯칠 등 모두 11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포장재공제조합은 유관 기관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등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포장재 재질 구조개선 노력도와 기술 난이도, 실적 및 ESG 관련 활동 등을 기준으로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롯데칠성음료(주)가 대상을 차지하였고, 씨제이제일제당㈜, ㈜오뚜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홈플러스㈜ 등 4개 기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빙그레,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장수주식회사, ㈜아로마티카, 오토앤주식회사, ㈜한국인삼공사 등 6개 기업이 뽑혔다.
대상에 선정된 롯데칠성음료는 재활용 최우수’ 등급인 PET병 무라벨 생수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 것을 비롯 주류업계 최초로 색 맥주 PET병을 적용고, 플라스틱 순경제 구축을 위한 ESG 경영선포을 개최하는 포장 재질·구조개선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코플레이스, 친환경 포장 토목자재 개발
칡에서 추출한 천연섬유 사용
에코플레이스(대표 박철준)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호요승)에서 지원하는 ‘이업종융합 비즈니스기반 조성’ 사업으로 산림자원인 칡에서 추출한 천연섬유를 활용해 식품 포장용 일회용기를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수거한 칡을 자연건조 및 고열 롤러에서 건조한 전분과 같은 이물질과 불순물을 제거하는 등 전처리 과정을 거쳐 부직포를 제조한 후 제품화했다. 개발된 부직포 내구능 평가를 거쳐 기 플라스틱과 스티로폼을 대하는 일회용 품 포장 용기로 조하였.
해당 제품은 유해 원소 및 잔류농약 검출 시험(KS K 0732)과 어린이 제품 공통안전기준(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21-229호)을 통과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생산된 제품은 주로 과일, 육류 등을 포장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특히 해당 소재로 만든 식품 용기는 폐기 후 생분해되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친환경 자원순환 제품이다.
한편 개발 부직포 소재는 토목 자재로도 사용된다. 등산로와 산책로에 주로 사용되는 기존 야자 보행매트는 밧줄 형태로 엮여 있어 단단하지 못해 시간이 지나면 풀어지거나 부서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합성섬유를 섞어 강도를 높인 제품이 많이 사용되는데 이는 사용 후 폐기 시 환 문제를 유발한다.
에코플레이스가 개한 보행매트는 밧줄 형태가 아닌 부직포 형태로 면이 매끈하여 풀어지거나 보행자가 밧줄에 걸려 넘어질 위험이 없다. 또 제품 가격 및 설치를 포함한 비용이 기존 제품 대비 1/10 수준으로 저렴하다. 현재 전라남도 신안군 신의면에 위치한 황성금리해수욕장의 해안 보도에 칡 보행 매트를 설치하여 시범 사용 중이다.
앞서 지난 1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에코플레이스는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와 함께 ‘산림자원 활용 친환경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에코플레스가 칡서 추출한 연섬유로 품 포장용 회용기를 개발했다.
SK지오센트릭, 화학제품 포장재에 재활용 원료 적용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 연 264톤 감축
SK지오센트릭이 자사가 생산하는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2종의 폴리머 화학제품 포장재에 재활용 원료를 적용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이 새롭게 도입하는 포장재는 다양한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여 플라스틱인 PIR을 재활용해 일정 비율로 신재 폴리프로필렌과 함께 어 제작한다. 폴리프로필렌 소재 25㎏ 포장재를 사용하는 국내 석유화학 기업 중 재활용 플라스틱 원를 섞은 포장재를 사하는 것은 SK오센트릭 처음이다.
SK지센트릭은 현재 폴리프로필렌 소재 25 포장재를 연간 1600만장을 사하고 있. 이번 재용 원료 적용을 통해 연간 약 264톤의 신재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장재에는 SK지오센트릭 친환경 제품 브랜드 ‘싸이클러스’(CYCLUS)가 적용된다. 싸이클러스는 CYCLE+US(우리)와 Earth(지구)의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지난해 10월 공개됐으며, SK지오센트릭의 플라스틱 재활용 제품, 생분해 소재, 기능성 소재 등에 활용된다.
재활용 원료 활용 포장재 도입은 SK지오센트릭의 사업 철학과 맞물려 있다. SK지오센트릭은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통해 소에서 그린사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중인 폐플라스 재활용 종합단지 ‘울 ARC’ 구축으로 플라스틱 활용률을 높이는 동시에 범 화학제품 영역서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지속가능성 확보하겠다는 전략이.
SK지오센트릭 최우혁 솔루션사업본부장은 “SK지오센트릭은 범용 화학제품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이번 신 포장재 적용으로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의 성과를 창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환경에 기여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지오센트릭이 자사가 생산하는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 2종의 리머 화학제품 포장재에 재용 원료를 적용한다.
한진 그린와플, 아시아 친경 포장재로 선정
종이 재질의 충격 흡수 포장재…기능성 및 환경 측면 우수
한진은 친환경 완충재 ‘그린와플’이 아시아포장연맹(APF)이 주최한 ‘아시아 스타 어워즈 2023’에서 ‘에코 패키지’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진이 지난해 11월 론칭한 그린와플은 벌집 모양을 띈 종이 재질의 충격 흡수 포장재다. 그물처럼 촘촘한 형태의 ‘와플’이 상품이 박스에 단단히 고정될 수 있도록 잡아주면서도 두툼한 완충작용을 할 수 있어 환경에 대한 고려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APF는 1967년 일본 도쿄에 립된 비영리단체로 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태국 아시아 15개국이 참여해 시아 태평양 지역 무역과 산업 포 관련 이해를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이 주관하는 아시아 스타 어워즈는 패키지의 혁신성과 기능성, 환경 측면을 고려해 소비자, 환경, 포장 재질 등 총 6개 분야에 우수 기업들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한진이 수상한 ‘환경’(에코 패키지) 부문에는 한국, 일본, 태국 등 총 8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한진은 그린와플과 함께 비닐테이프 없이 종이 재질만으로 밀봉 포장이 가능한 조립형 포장박스인 ‘날개박스’를 친환경 물류자재 플랫폼인 그린온한진’에서 판매하고 있다.
위 상품들은 소상공인 및 1인 창업자들과 함께 친환경 활동에 동행하기 위한 지로 친환경 택배박스 제작업 ‘에코라이프패키’과 공동 발했으며 현재 공동특허 출원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APF 참가 자격은 그와플이 지난 4월 산업상자원부 주최(한생산기술연원 패키징기술센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면서 주어졌다. 이는 회원국가의 자국 내 패키징 어워드에서 수상한 제품과 기술에 대해 신청 자격을 부여함에 따른 것이다.
한진 관계자는 “물류 사업을 통해 친환경에 참여할 수 있는 공유가치창출(CSV) 활동들을 지속 모색하고 있다”며 “다양한 상품군에 적용 가능한 포장재 개발을 이어나가는 한편 사회적 가치 소비를 늘려나가는 등 ESG경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진 그린와이 ‘아시아 스타 어워 2023’에서 에코 패키 부문을 수상다.
롯데칠성음료, 2023 굿디자인 어워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브랜드 정체성 살린 소주 ‘새로’ 수상
롯데칠성음료는 소주 브랜드 ‘새로’가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굿디자인 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상품 디자인 및 외관, 기능, 경제성 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굿디자인(Good Design) 마크’를 부여다.
새로’는 브랜드 정체성을 살린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은상을 수상했다. 새로는 도자기를 본 딴 용기에 물방울이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했고, 라벨에 새로 캐릭터 ‘새로구미’ 일러스트를 인쇄해 한국적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주류 제품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해 제품 정보 제공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트레비’는 스포츠 브랜드 ‘리복’과 협업한 한정판 패키지가 우수디자인으로 꼽혔다. 트레비 패키지 상징 초록색을 바탕으로 테니스 트랙과 공 디자인을 통해 현장감을 담았다. 플레인, 레몬, 라임, 복숭아, 자몽 향을 각각 다른 테니스 공 색으로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롯데칠음료 소주 브랜드 새가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비닐 패키징 기업 칼렛바이오, ‘하이서울기업’ 선정
2023년 기술 특허 2건, 디자인 특허 7건 획득
패키징 전문기업 칼렛바이오가 서울시와 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은 서울시가 인정하는 우수 중기업 인증 사업으로 기 역량이 수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프로그이다. 성장성, 수익성, 안성, 생산성과 기·품질 수준을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해당 인증 획득 시 ▲B2B(기업간 거래) 지 ▲글로벌 진출 원 ▲정부 과제 지원 ▲SBA 기업지원 사업 가산점 부여 ▲하이서울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칼렛바이오는 올해 환경표지인증과 기술 특허 2건, 디자인 특허 7건을 획득했으며, 에코롤러박스로 Korea Star Awards와 Asia Star Awards, 우수 상표디자인권전 등 3차례 수상했다.
칼렛바이오는 지난 2021년 패키징 솔루션 플랫폼 ‘칼렛스토어를 출시해 기업고객 가입자 수 2600개를 돌파하고 프리A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 또한 자체 브랜드인 스텝포넷제로에서 바이오매스 및 자원순환 소재를 사용한 비닐포장재와 100% 재용성 박스테프를 생산하는 등 개발 및 제조 역량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