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 회의 개최
회원 간 교류 확대 및 협력 강화
(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위원장 김창순)가 지난 13일 협회 회의실에서 정기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침체로 인한 물량감소,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 경영악화로 연포장 업체들이 고통을 받고 있음에도 장기 전망마저 불투명함을 감안, 원사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어야 한다는데 중지를 모았다.
그동안 코로나 19 시작 초기 특수를 보았던 업계는 코로나 19가 지속되며 원부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상승, 인건비 상승 등 생산가격이 상승했음에도 유저들로부터 인상가격을 제대로 적용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최근 유가 하락을 이유로 가격인하 압력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연포장 업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회원간 다양하고 적극적인 정보 교류로 대중소기업간 상생을 모색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폐기물분담금이 연포장 업체들에게 운영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협회를 중심으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최근 각 기업별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소재 개발과 적용 관련해서도 회원사간 정보 및 기술 공유를 통해 적용 대상을 확산킨다는 계.
연포장 분과위원회는 회의시 공동 주제, 대응사례 등을 구체화 하는 방안과 친목을 위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가 13일 협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회원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주총회 “친환경 소재 개발로 ESG경영 선도”
신성장 동력 육성 강조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주주총를 통해 친환경 소재발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유석진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성장 동력 육성 계획과 함께 미래 경영 방침을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등 친환경 소재 개발을 추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차전지를 포함한 다양한 미래 신성장 동력을 선정할 것”이라면서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 실행 체계를 구축하겠다. 수소 산업 성장에 발맞춰 핵심 소재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망 사업을 위해 지분 투자와 인수합병(M&A)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경기 위축에 따른 수요 둔화로 올해 경영 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가 경제 불실성을 키우고 있다는 진이다.
유 대표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포트폴리오 보강과 글로벌 시장 진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주총회에선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 통과됐다. 유 대표는 “안전과 품질에는 타협이 없다”면서 “관련 기능과 조직 독립성을 강화해 안전과 품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코오롱인더스트리 본사 전경
원, 포장재 社 브랜드평판 2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율촌화학은 3위
포장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동원시스템즈와 율촌화학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포장재 상장기업 27개 브랜드의 3월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해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2023년 2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의 포장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26만816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습관을 알아냈다.
포장재 상장기업 평판조사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나눠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 위해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도 포함켰다.
2023년 3월 포장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락앤락, 동원시스템즈, 율촌화학, 연우, 아세아, 금비, 아세아제지, 엠투엔, 삼양패키징, 신대양제지, 태림포장, 한국수출포장, 대영포장, 펌텍코리아, 한국팩키지, 한창제지, 삼보판지, 세하, 승일, 세림B&G, 대림제지, 대륙제관, 삼화왕관, 원림, 대양제지, 삼륭물산, 신풍제지 순으로 나타났다.
1위 락앤락은 참여지수 49만7342, 미디어지수 29만8036, 소통지수 48만4894, 커뮤니티지수 73만89, 시장지수 47만1717, 사회공헌지수 12만4139로 총합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 260만6218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57만5357과 비교하면 1.20% 상승했다.
2위 동원시스템즈는 참여지수 15만1198, 미디어지수 9만4696, 소통지수 9만4657, 커뮤니티지수 66368, 시장지수 192만2263, 사회공헌지수 3만4130로 브랜드평판지수 2363312 분석됐다. 지난 12월 기록한 241만8127보다는 2.27% 하락했다.
3위 율촌화학은 참여지수 21만6898, 미디어지수 12만6097, 소통지수 12만8183, 커뮤니티지수 9만5133, 시장지수 154만2818, 사회공헌지수 3만3440으로 브랜드평판지수 214만2568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91만6607과 비교하면 11.79% 상승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http://www.brikorea.com)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그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포장재 기업 브랜드평판 순위에 동원시스템즈와 율촌화학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했다.
뉴스엔지니어링, 28주년 세미나 개최
5월 18일, 수원 이비스 엠버서더 호텔
뉴스엔지니어링(대표 정인재)이 창립 28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뉴스엔지니어링은 5월 18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소재한 이비스 엠버서더 호텔 6층에서 회사 창립 28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최근 전했다.
이날 세미나 품목으로 ▲RE 가이딩 & 텐션컨트롤(데모 시연) ▲Futec 인쇄 필름 검사기(데모 시연) ▲Jyohoku T-die ▲Vetaphone 코로나 플라즈마 ▲Helios 스리팅(데모 시연) ▲Svecom 에어샤프트, 카본롤, 세이프티(데모) ▲Tokuden 유도가열롤 ▲Hikoyama 석션롤 ▲BFT 챔버 닥터 Kelva 이물 제거장치(모) ▲Eltex 정전기 & 정전 인쇄 장치 등 다양한 해외 브랜드 제품군이 공개된다.
세미나 신청마감은 4월 28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메일(newseng@newseng.com)과 팩스(02-586-5509) 회신을 통해 가능하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호텔 중식이 제공된다. 또한 세미나 완료시까지 참가한 인원에 한 해, RE 社의 우산과 펜이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탈리아, 덴마크, 일본 등 세계 유수의 엔지니어를 초빙한 세미나인 만큼, 코팅 및 인쇄 산업 업계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엔지니어링이 오는 5월 28주년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리온, 4월 지구의 날 맞아 ‘글로벌 플로깅 캠페인’ 실시
한국·베트남·러시아·중국 등 국내외 임직원 동참
오리온이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글로벌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의미한다.
오리온은 윤리경영에 기한 ESG 활동 일환으로 4월 한 달간 한국, 베트남, 러시아, 중국 등 국내외 법인 임직원 및 가족들이 동참 각에서 환경 화 동 나선다.
이와 함께 한국에서는 2년 연속으로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다 같이 줍자 한강 한 바퀴’ 캠페인을 후원하고 청주, 익산 등 생산 공장이 위치한 지역 사회와 연계해 따뜻한 정(情)문화 전파에 나선다. 오리온은 오는 30일까지 플로깅 참여 인원 2000명 달성 시 서울, 청주, 익산 지역아동센터에 과자선물 2000세트를 기부한다.
소비자 대상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국 어디서든 1시간 이상 플로깅 후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이달 말까지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는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 효율성을 높인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 530㎖ 1팩(총 20병)이 증정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기 위 플로깅 캠인을 국 아니라 트, 러시아, 중국까지 확대했다”며 “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이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글로벌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실시한다.
효성화학, 멸종위기종 보전 후원 기업으로 선정
“미래세대 해 건강한 생태계 구축할 것”
효성화학과 효첨단소재는 제3 멸종위종의 날 념행사서 국립태원의 ‘멸종위기종 전 후 인정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멸종위기종 보전 후원 인정제는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친 기업의 노력을 인정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효성화학은 청주동물원과 동물행동 풍부화 활동으로 멸종위기 동물 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직접 반달가슴곰과 히말라야 타르 등의 야생성 보존과 활동성 증가를 위해 먹이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
효성첨단소재 역시 멸종위기 전주물꼬리풀 서식지 복원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주물꼬리풀은 멸종위기 야생식물로 지난해 전라북도 전주시 기린공원에 전주물꼬리풀 2000본을 기증했다.
효성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래세대를 위 건강한 태계 구축 힘쓰겠다”고 말했.
▲이주한 효성첨단소재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에서 3번째), 조도순 국립생태원장(가운데), 최형식 효성화학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오른쪽에서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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