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포장기계협회, 제25차 정기총회 개최
제13대 김종철 회장 선임
(사)한국포장기계협회는 2월 26일 서울쉐라톤서울팔레스 강남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4기 사업보고 및 결산에 대한 승인, 제25기 사업계획에 대한 승인과 제13대 회장 선임이 있었다.
협회는 2019년 사업계획에서 주요사업으로 협회지 ‘월간 포장기계’ 활성화와 해외 중요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회원사의 해외 진출을 돕고 협회원사 단합을 위한 행사를 개최할 것을 보고했다.
올해 협회에서는 협회와 회원사의 국내외 홍보에 적극 나서고 회원사간 친목을 바탕으로 더욱 단단한 협회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어진 신임 회장 선임에서는 산호기계 김종철 대표이사가 제13대 회장으로 결정되어 협회를 이끌게 됐다. 신임 김종철 회장은 (사)한국포장기계협회에서 이사와 감사, 부회장을 거쳐 지난 제24기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한 바가 있다.
신임 김종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으로서의 책임감의 무게가 느껴진다”며 “회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직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 운영과 관련하여 김 회장은 “유능한 부회장들과 함께 상의하며 업무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부회장들이 분과를 맡아 운영하는 집단지도체제 방식으로 협회를 꾸려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분쟁조정위원회, 중장기발전위원회, 사기증진위원회, 대외관계위원회 등의 분과를 설치할 것을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한편 임기를 마친 강성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협회 회원들의 큰 숙원이었던 협회 사무실을 임기 중에 마련한 것이 큰 기쁨이었다”며 “회원들이 앞으로 더 많은 사랑과 따뜻한 시선으로 협회를 바라봐 주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협회에서는 임기를 마친 강성규 회장에게 그동안 공로를 기리는 공로패를 증정했다. 강성규 회장은 재임기간 Korea Pack 전시회 성공적 개최와 협회 사무실 마련 등 협회 안정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어서 지난해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주)우정테크(대표이사 최동필)에 대한 황금손 트로피 수여식이 있었다. (사)한국포장기계협회에서는 1천 만불 이상 수출의 탑을 수상한 회원사에게 수출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황금손 모양의 트로피를 제작해 수여하고 있다.
행사 후에는 (주)리팩 이일해 회장의 특별강의가 있었다. 강연에서 이일해 회장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경험을 좌중과 공유하고, 포장기계업체가 나아갈 길과 방향을 제시했다.
(사)한국포장기계협회에서는 올해 해외전시회에서 단체관 및 협회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3월 베트남에 개최되는 ‘ProPak Vietnam 2019’과 6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Propak Asia 2019’에서 단체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4월과 5월에는 국내 전시회에 협회관을 마련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 (사)한국포장기계협회는 2월 26일 서울쉐라톤서울팔레스 강남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포장수출입협회, 제8차 정기총회 개최
2019년도 3억불 수출 목표 설정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방시영)가 지난 2월 22일 안성소재 (주)HPM글로벌 2층 대회의실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 보고 후 제7기 사업보고와 결산심의가 상정되어 무수정 심의통과 되었으며 제8기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의가 상정되어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2019년도 연회비는 전년수준으로 동일하게 하되 정회원사 가입비를 100만원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한 제3기 임원의 추가 선임으로 현 이사 김철호 ㈜신명팩 대표, 김영선 ㈜진우아이엔피 대표를 부회장으로 하고, 신임이사에 류재영 ㈜에이스팩 대표, 옥현복 ㈜블리스텍 대표를 각각 승인했다. 이들의 임기는 3기 잔여기간인 향후 2년으로 승인되었다.
이날 ㈜에스.오.피(대표 정규춘)가 가입 승인을 받아 회원증이 수여되었고, 장기 연회비 미납기업인 ㈜드림, (주)신우케미칼, (주)CPM ENG, (주)한창기업 등 4개사가 탈회 승인되었다.
포장수출입협회는 2011년 창립 이래 협업 포장수출에 전념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2.2억 불 수출 목표를 달성하였고 2019년도에는 3억불 수출 목표를 설정했다. 협회는 이를 달성키 위하여 해외시장 개척에 최대 역점을 두고 정부의 수출컨소시엄(무역촉진단)사업의 일환인 해외전시회 한국관 구성 참가를 적극 시행해 신 시장 개척의 활로를 찾기로 했다.
올해에는 중기부의 자금 지원이 확정된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China Food Tech & Pack Tech 2019’(10월)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Vn Print Pack 2019’(10월)에 한국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는 회원사 단합에 주안점을 두고 해외 문화탐방을 겸한 부부동반 단합 워크숍 6월에 실시하여 회원사간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일본, 중국지역의 포장산업 시찰을 통하여 국제간 새로운 정보교류를 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회원사 확충을 위해 1회원사, 1개사 추천으로 조속한 시일에 100개 회원사를 달성하기로 다짐하였다.
△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방시영)가 지난 2월 22일 안성소재 (주)HPM글로벌 2층 대회의실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연41차 정기총회 개최
김일영 신안포장산업(주) 대표이사, 14대 이사장 취임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진구)은 지난 2월 25일 조합 FNP인력개발원 Forest Room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제지조합 권혁홍 회장, 류종우 전임이사장 등 내외귀빈 40여명이 참석했다.
조합 김진구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골판지원지업계는 지난 한해 국내 원료가격의 인하, 국제 펄프 및 골판지원지 가격의 초강세에 힘입어 사상 초유의 영업이익률을 거양하였지만, 요지부동 골판지원지 가격 정책으로 골판지포장업계는 경영난을 타개하지 못한 데에서 괴리감을 느꼈다”며 “폐지, 골판지원지, 골판지 및 골판지상자 업계가 한 팀이 되어 상생협력해야만 골판지산업이 지속성장 가능한 상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년 한해는 상생과 동반성장이 춤추고, 대북경협을 통해 골판지포장시장에 꽃길이 열리길 기원한다”며 개회사를 마쳤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 7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통과되었으며, 특히 13대 이사장, 임원(이사, 감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임원 선출의 건’ 의안이 상정되어 14대 이사장으로 신안포장산업(주) 김일영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어 신임 이사장 주관으로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임원을 임명했다. 신임 이사장과 임원들의 임기는 2019년부터 2023년 2월까지이다.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일영 대표이사는 당선 인사말을 통해 “첫째, 상생협력하여 골판지원지, 골판지 및 골판지상자업계의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겠다. 둘째, 업계 인력난에 공동 대응하기위 인력양성에 노력하겠다. 셋째, 조합 수익사업을 적극 개발해 조합의 재정건전화, 공적기능 및 사회적 기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정기총회를 마쳤다.
한편 조합은 정기총회 식전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 거래환경개선과의 ‘불공정관행 근절 및 납품단가 제값받기’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제29회 골판지포장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림하이팩(주) 최경돈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대아산업(주) 김병주 상무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주)대성판지 이정희 부장과 (주)산성피앤씨 김현준 부장이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신안포장산업(주) 김일영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