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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02호 Global Packaging News
영국 재무장관, 2022년부터 ‘플라스틱 세’ 적용할 것재활용 플라스틱 함유량이 30% 미만 포장재 영국의 Philip Hammond 재무장관은 정부가 플라스틱 폐기물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포장재에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장관은 환경문제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는 예산안 관련 연설에서 “재활용 플라스틱의 함유량이 30% 미만인 플라스틱 포장재의 제조와 수입에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기 위한 계획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포장재생산자책임시스템(Packaging Producer Responsibility System, 이하 PPRS)의 보다 광범위한 개혁과 함께 “지속가능한 포장재의 경제성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재무장관은 성명서에서 “포장재 세 및 PPRS 개혁은 향후 1회용 플라스틱, 그리고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투자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예산에는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2,000만 파운드, 플라스틱 R&D를 위한 1,000만 파운드, 그리고 스마트 빈(smart bins)과 같이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개척하기 위한 1.000만 파운드의 기금 지원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세금부과제도는 협의를 거쳐 2022년 4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영국에서 생산되거나 수입된 플라스틱에 적용된다. Ham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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