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02호 Global Packaging News
Co-op, 일회용 플라스틱 금지 계획 발표2023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영국의 협동조합기업 Co-op가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 금지를 선언했다. 단계적으로 약 6,000만 개의 플라스틱 캐리어 백을 없애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음식물 쓰레기, 건강한 식습관, 에너지 절약 및 공정한 거래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오염에도 대처한다는 Co-op의 새로운 윤리적 전략의 일부이다. 이 전략은 Co-op가 일회용 자체 브랜드 플라스틱 제품을 완전히 금지하고, 5년 내에 플라스틱 포장재의 전반적인 사용을 줄이고, 검은 플라스틱과 같이 재활용하기 힘든 소재의 사용을 중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쇼핑 홈(shopping home) 시스템을 운영하고, 음식물 쓰레기 라이너(liners)로 사용할 수 있도록 퇴비화 가능한 봉투가 1,400개의 Co-op의 점포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플라스틱에 대한 Co-op의 서약에 따라 2023년까 자체 브랜드 포장에는 재활용이 쉬운 소재가 사용된다. 2021년까지 병, 그릇, 쟁반 및 과일 바구니 등에서 최소한 50%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재활이 힘든 검은 플라스틱 포장재는 2020년까지 제거할 예정이다. Co-op의 Jo-Whitfield 대표는 “플라스틱으로 포장된 식품을 모두 감당하기에 가격이 너무 높아서 Co-op는 재사용할 수 없는 포장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이라며 “일회용 플라스틱을 제거하는 첫 번째 단계는 퇴비화할 수 있는 백을 매장에 출시하는 것이다. 이것은 플라스틱 쇼핑백에 대한 환경 친화적인 대안을 제공하는 간단하면서도 독창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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