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02호 KOPA News

(사)한국포장협회, ‘EURASIA PACK 2021’ 참가

한국관에서 국내 포장 기술 및 포장재 소개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가 ‘2021 터키 이스탄불 포장전시회(Eurasia Packaging Istanbul)’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했다.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터키 이스탄불 Tuyap Istanbul Fair Convention and Congress Center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포장제품, 포장재료, 포장산업을 위한 서비스, 포장디자인서비스, 종이 및 판지 포장 관련 제품 및 기술, 컨버팅기술, 포장기계 및 장비, 포장 재활용기술, 물류서비스 등이 소개됐다.
한국포장협회는 7개사, 7개 부스 규모로 한국관을 마련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포장 기술 및 포장재를 유럽 및 중동시장에 선보였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유럽 및 중동시장에 우리의 선진 포장기술과 포장제품을 널리 알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 예정으로 협회 회원사는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가 ‘2021 터키 이스탄불 포장전시회’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했다. 한국관의 모습.

 

(사)한국포장협회, ‘한국포장전 2021’ 참가

협회사업 홍보 및 회원사 브로슈어 전시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KINTEX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 ‘제5회 한국포장전 2021’에 참가했다.
이번 ‘한국포장전 2021’은 “포장과 사람이 함께하는 행복한 만남!”을 주제로 포장산업의 새로운 가치문화를 창출하고 혁신산업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열렸다.
한국포장협회는 전시기간 동안 R201~202 부스에 협회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교육사업, 출판사업 등의 협회사업 홍보와 함께 회원사 브로슈어 전시 등을 통해 협회 회원사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편 ‘한국포장전 2021’에는 식품, 화장품, 제약, 라벨, 스티커, 디지털라벨, 플렉소인쇄, 자동화포장기술 및 재료 등 포장관련 기업 150여 개 사가 참여해 기술적 노하우를 소개했다.

▲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KINTEX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 ‘제5회 한국포장전 2021’에 참가했다.

 

㈜신명이노텍,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 성료

축열식 연소산화장치 도입

신명이노텍(대표이사 문근식)은 지난해 10월 15일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한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이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0년에 10개소, 2021년에는 30개소를 선정하여 오염배출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오염물질을 최소화하고 온실가스를 저감하며 에너지와 자원의 효율을 제고하는 친환경 제조현장의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주)신명이노텍은 식품포장지 및 플라스틱 시트, 위생용 종이상자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그라비어인쇄시설 가동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 THC(Total Hydro Carbon)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활성탄 흡착탑을 사용해왔으나 활성탄 흡착탑의 특성상 대기오염물질 제거 효율이 현저하게 낮음을 직시하고 고효율 방지시설의 도입을 검토해왔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명이노텍은 고효율 방지시설인 축열식 연소산화장치를 도입, 발생하는 오염물질 THC(Total Hydro Carbon)를 99% 이상 제거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연소 이후 발생하는 폐열 에너지의 재사용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함께 누리게 되었다.
이밖에도 스마트관리시스템, 생태녹지 조성 등으로 그린 뉴딜을 지향하는 정부의 탄소중립 노력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였기에 동종 그라비어업계에서도 벤치마킹을 하는 추세이다.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와의 협업으로 공정개선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클린팩토리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탄소 저감에 기여하게 되었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내년까지 계속되는 사업으로, 시행 마지막 해인 2022년에는 총 60개소를 선정하여 각 기업에 최대 1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중소, 중견기업 모두에게 기회가 열려 있다.

▲ 신명이노텍(대표이사 문근식)이 지난해 10월 15일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한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축열식 연소산화장치를 도입, THC를 99% 이상 제거할 뿐만 아니라 연소 이후 발생하는 폐열 에너지의 재사용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두는 것에 성공했다.

 

㈜디어스엠, 코로나19 사멸하는 항균 코팅제 출시

‘코바이 항코로나 코팅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어스엠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진 제품 ‘코바이 항코로나 코팅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불특정 다수가 만지는 스낵과자, 라면, 물티슈 등 각종 포장재에 ‘코바이 항코로나 코팅제’를 무광 OP나 유광 OP로 코팅하면 99.93% 방역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불활화 전문시험 인증기관인 ㈜케이알바이오텍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1분 안에 사멸시키는 테스트를 통과해 시험성적서를 받았다.
케이알바이오텍은 BSL(Bio Safety Level)-3 밀폐실험실을 보유한 국내에 몇 안 되는 항바이러스 평가기관으로, 코로나19 취급이 가능한 평가기관이다.
‘코바이 항코로나 코팅제’는 그라비어인쇄용 제품으로 각종 포장재 이외에 열전사용 건자재에도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노루표’ 브랜드로 잘 알려진 디어스그룹의 ㈜디어스엠은 패키징분야에 사용되는 그라비어잉크 및 접착제와 산업재분야에서 사용되는 각종 기능성 재료들을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 ㈜디어스엠의 ‘코바이 항코로나 코팅제’는 ㈜케이알바이오텍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1분 안에 사멸시키는 테스트를 통과해 시험성적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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