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3월 01호 KOPA News

(사)한국포장협회, 제37기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생 모집

3월 18일 마감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는 제37기 포장기술관리사(Packaging Professional) 통신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포장협회는 지난 2002년 정부로부터 포장인력양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국고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포장인력 양성을 위한 14개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을 완료했다. 그 결과 2003년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 수료생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제36기까지 2,918명의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 수료생을 배출한 바가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21일부터 6월 3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접수마감은 3월 18일(금)까지이다.
수강료는 일반 포장관련 기업, 연구소 및 단체는 40만 원, 포장협회 회원사는 32만 원, 포장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4년제 또는 2년제)은 20만 원이다.
교육관련 문의 및 신청은 (사)한국포장협회(TEL 02-2026-8655)로 하면 된다.

 

(사)한국포장협회, 제273차 이사회 개최

디엘에프엔씨(주) 재가입 승인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가 지난 3월 14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273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에서는 제37기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 시행 보고, 회원 재가입 보고, 러소팩 및 유라시아팩 참가계획 논의, 협회 창립 30주년사 제작 논의, 이사회 및 분과위원회 활성화 방안 논의, 회원사 확대방안 논의 등의 안건이 승인되었다.
기타사항으로 친환경 경영(ESG) 컨설팅사업 참여, 기타 회원사 참여사업 추진 등의 안건도 승인되었다.
또한 회원 재가입을 신청한 디엘에프엔씨(주)의 재가입을 승인하고 협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가 지난 3월 14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273차 이사회를 열었다.

 

디엘에프엔씨(주), 포장협회 신입회원 가입

BOPP필름, EVA 코팅필름 등 생산

디엘에프엔씨㈜(대표이사 이재태)가 (사)한국포장협회의 신입회원사로 가입했다.
디엘에프엔씨는 디엘그룹의 플라스틱가공 전문기업으로, BOPP필름, EVA코팅필름, 특수코팅필름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5레이어 설비를 통해 안정적인 연포장, 합지 제품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산업용 소재, 가구 소재, 고부가 표면코팅 제품을 생산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디엘에프엔씨 관계자는 “기초 BOPP부터 고부가가치 EVA제품까지 폭넓은 상품 생산과 전략적 제휴,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과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승케미칼, OPP업계 최초 ‘ISCC 플러스’ 친환경 국제인증 획득

유럽시장 경쟁력 강화

화승그룹의 정밀화학분야 대표기업인 화승케미칼(대표 우석훈)이 자사 OPP필름에 대해 국내 업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인 ‘ISCC 플러스(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를 획득했다고 2월 10일 밝혔다.
ISCC 플러스 인증은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에 부합하는 국제인증제도로, 제품의 소재 및 생산과정 등에 대한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수단이다. 전 세계 130여개 친환경소재 제조업체와 NGO, 연구기관 등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친환경 인증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신뢰도가 가장 높은 인증제도다.
화승케미칼은 이번에 ISCC로부터 OPP필름 생산 시 엄격한 생산·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만든 재생 수지(recycling resin)를 사용한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았으며, 이는 국내 필름 업계로는 최초의 사례이다.
OPP필름은 폴리프로필렌(Poly prophylene)을 주원료로 해 특수가공 처리한 필름으로, 일반 PP필름에 비해 기계적 강도와 내열성, 투명성 등이 뛰어나 식품포장과 산업용 등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ISCC플러스 인증 획득에 따라 화승케미칼은 4월부터 발효되는 영국의 플라스틱세(Plastic tax) 등 전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는 유럽시장에서 더욱 탄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화승케미칼 관계자는 “지속발전 가능한 기업을 목표로 전사 차원에서 ESG경영을 구체화시켜가고 있으며, 이번 ICCS 플러스 인증도 그에 따른 성과”라며 “전 세계적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유럽시장뿐만 아니라 여타 시장에서도 친환경 드라이브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번 인증으로 화승케미칼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화승케미칼(대표 우석훈)이 자사 OPP필름에 대해 국내 업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인 ‘ISCC 플러스(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를 획득했다.

 

대상, 중기부와 ‘자상한 기업’ 협약

세미산업 등 중소기업 150개사 ESG 평가 상담

대상(대표 임정배)이 2월 16일 경기도 화성 소재 세미산업(대표이 임경호)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K-푸드를 이끌어나갈 식품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ESG·한국판 뉴딜·탄소중립 등 시의성 있는 중점 분야와 관련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는 ‘자상한 기업 2.0’의 10번째 협약으로, 자상한 기업 최초로 식품 분야 중소기업의 환경경영과 ESG 경영을 지원한다.
1956년 설립돼 국산 발효 조미료 1호인 미원을 시작으로 청정원, 종가집 등 브랜드를 보유한 대상은 식품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임금격차 해소운동 협약을 맺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대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품질·환경, ESG경영을 활성화한다. 대상은 중소기업의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지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기 위한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협력 중소기업 150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평가, 현황 진단, 컨설팅 등을 통해 ESG 경영 도입을 지원한다.
협력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 지원에도 나선다. 대상은 구매상담회 개최, 해외 인증 획득 등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자체 상생협력 상표인 ‘음식(푸드)마크’를 통해 공동 기술 개발, 마케팅 노하우 전수 등을 확대해나간다.
청년과 함께 대학가 식당 활성화를 위한 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학가 골목식당 활성화를 위해 대학 청년 동아리와 함께 식당 환경 개선과 홍보 등을 지원하는 ‘청춘의 밥’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한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이번 자상한 기업 협약을 계기로 협력사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 플랫폼을 조성하도록 할 것”이라며 “ESG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이러한 노력이 자발적 상생협력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식품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자상한 기업으로 나서준 대상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중기부도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K-푸드가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대상(대표 임정배)이 2월 16일 경기도 화성 소재 세미산업(대표이 임경호)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K-푸드를 이끌어나갈 식품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알미늄, 미추홀소방서와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 가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롯데알미늄(주)(대표이사 조현철)이 지난 2월 14일 미추홀소방서(서장 박성석)와 주택용 소방시설 비대면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각 기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 설명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계획 ▲기념 촬영 등이 있었다.
이번에 기증한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취약계층에 보급될 계획이다.
롯데알미늄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을 통해 화재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 안전망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롯데알미늄(주)(대표이사 조현철)이 지난 2월 14일 미추홀소방서(서장 박성석)와 주택용 소방시설 비대면 기증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