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4월 01호 KOPA News

(사)한국포장협회, 2022년 친환경경영(ESG) 컨설팅 지원사업 진행

기업의 녹색경쟁력 확보에 이바지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가 회원사와 함께 ‘2022년 친환경경영(ESG) 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친환경경영(ESG) 컨설팅 지원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경영 전환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 국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기업의 녹색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3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협회는 참여희망 회원사 모집 및 신청, 참여기업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달 참여희망 회원사 10개사를 모집했고, 컨설팅사와 함께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컨설팅사에서는 기업별 맞춤형 ESG 컨설팅 지원, 성과공유 세미나 개최, 우수사례집 제작 등을 수행한다.
(사)한국포장협회 관계자는 “오늘날 ESG경영은 기업의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사들의 ESG경영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출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 대표이사, 석탑산업훈장 수상

“동반성장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

박기출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 대표이사가 3월 29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는 산업용 인쇄잉크 및 접착제와 점착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친환경 잉크 및 도전·절연재료 등 전자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기출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상호 동반성장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공의 날’은 1964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국가경제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내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의가 매년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 221명에게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이 수여됐다.

▲ 박기출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 대표이사가 3월 29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기출 대표이사가 훈장을 수여받고 있다.

 

세미산업(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 수상

‘2022년 혁신·성장 중소기업 유공포상’

세미산업(주)(대표이사 임경호)이 지난 4월 5일 세미산업 회의실에서 ‘2022년 혁신·성장 중소기업 유공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해마다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경영혁신, 품질혁신, 기술보호, 산학연협력, 기술인재 등 분야별 유공자를 포상하고, 이를 통한 혁신 의욕 고취 및 성과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세미산업은 산업경제분야에서 장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임경호 세미산업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이 기술혁신, 경영혁신, 품질혁신을 실현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지만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세미산업(주)(대표이사 임경호)이 지난 4월 5일 세미산업 회의실에서 ‘2022년 혁신·성장 중소기업 유공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임경호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승케미칼, 그린바이오와 협약 맺어

친환경 생분해수지 제품 개발과 생산 및 판매

화승그룹의 정밀화학 대표기업 화승케미칼이 친환경 생분해수지 제품 개발과 생산 및 판매를 위해 그린바이오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3월 17일 밝혔다.
그린바이오는 생분해 컴파운딩 원료인 ‘G-Nature’를 통해 쇼핑봉투·멀칭필름 등 필름류와 컵·커트러리·도시락 용기 등 용기류와 같은 생분해수지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향후 화승케미칼에서 만드는 플라스틱과 필름류, 기타 산업소재는 그린바이오 기술로 대체된다.
나아가 양사는 화승케미칼 베트남 현지 공장을 활용, 필름류·신발류를 포함한 소비재와 전자제품·자동차에 쓰이는 산업소재도 함께 생산하는 등 해외 진출도 꾀하기로 했다.
그린바이오 측은 “기존 생분해 제품 대비 25~30%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보유한 만큼 향후 플라스틱 제품 전체를 생분해수지 제품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협약식에서 우석훈 화승케미칼 대표와 한상훈 그린바이오 대표는 “ESG경영환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제휴를 맺었다”며 “앞으로 개발, 생산되는 친환경 생분해수지 제품에 대해 협력하는 관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상훈 그린바이오 대표와 류관형 화승케미컬 전무가 3월 17일 화승케미컬 아산공장에서 업무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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