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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프렉스, HMR포장에 적합한 진공스킨 포장 개발산소 투과도 낮아 높은 안전성 확보 진공포장재 전문기업 바프레스가 가정간편식 포장에 적합한 진공스킨포장재 ‘조하스 스킨필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조하스 스킨필름은 100% 국내 생산 제품으로, 품질과 물성이 우수하여 유통기한 연장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바프렉스는 오랜 기간 EVOH 원료를 기반으로 한 다층 배리어필름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및 직접 생산해온 기업으로, 그동안의 노하우를 집약해 조하스 스킨필름을 개발했다.  일반적인 PE필름의 산소투과도는 2,500~3,000cc이고, 일반 나일론 필름의 산소투과도는 30~100cc,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EVOH필름의 산소투과도는 3~15cc에 달한다. 바프렉스에서 생산하는 EVOH필름의 산소투과도는 3cc 이하(cc/m².day.atm)로, 산소와 내용물의 접촉이 현저히 적기 때문에 박테리아 증식이 줄어든다. 따라서 EVOH필름을 적용한 포장들은 쉽게 상하지 않고 안전하게 매장 및 가정으로 배달될 수 있다.       바프렉스 관계자는 “과거 패키징의 역할이 저장, 운반 등 기본적인 역할에 한정되어 있었다면 최근 패키징은 소비자 선택에 유리한 외관, 디자인, 패키징된 제품의 품질과 맛을 지킬 수 있는 기능, 유통기한 연장, 그리고 방금 만든 요리처럼 보존할 수 있는 기술 등 기능성에도 관심을 갖게 되면서 스킨패키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개발하고 자체 생산하고 있는 스킨필름에 대해 국내 각 식품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현재 다양한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는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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