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KPO Global Seminar 2020’ 개최임시 이사회에서 김종철 신임회장 선출(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이현호, 이하 KPO)는 7월 28일(수) KINTEX 제1전시장 212호에서 ‘KPO Global Seminar 2020’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KPO와 한국포장학회 주최로 ‘글로벌 패키징 자원순환 경제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열렸다. 이현호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회장의 개회사,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의 환영사, 윤태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의 축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자원순환경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속가능한 패키징 기술과 최신 동향이 소개되었다. 먼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심진기 센터장의 진행으로 AEPW(Alliance to End Plastic Waste)의 Jacob Duer President & CEO가 ‘Circular economy in packaging’을, CJ제일제당의 Grace Kim 상무가 ‘Sustainable packaging strategy toward circular economy’ 등을 발표했다. 이어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김종경 패키징기술센터장의 진행으로 DKSH India Pvt Ltd.의 Suhas Kulkarni가 ‘Sustainable packaging solution’, SK종합화학의 강선영 연구소장이 ‘Sustainable packaging trend: Global resin maker and SKGC’s strategy’,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만영 연구위원이 ‘Eco-packaging certification programs to respond to the circular economy-global trends’ 등을 소개했다. KPO 관계자는 “폐기물을 제거하고 자원의 지속적인 사용을 위한 글로벌 자원순환 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패키징 관련 전 산업의 이해와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힘겨운 패키징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KPO는 이날 오전 KINTEX 제1전시장 VIP룸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종철 (사)한국포장기계협회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만장일치로 추대된 김종철 회장은 2022년까지 KPO를 이끌어간다. 김종철 회장과 이현호 회장의 이·취임식은 9월 KPO 이사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이현호)는 7월 28일(수) KINTEX 제1전시장 212호에서 ‘KPO Global Seminar 2020’을 개최했다. 한국포장기계협회, ‘KOREA PACK 2020’ 개최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최신 포장기술 선보여(사)한국포장기계협회(회장 김종철)가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22회 국제포장기자전(이하 KOREA PACK 2020)’을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최근 건강기능식품, 진단키트 등 K-방역제품, 택배, 배달음식 수요가 증대되고 있어 패키징 산업계에서는 포장자동화 수요 확대의 기회가 되고 있다. 영업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은 이번 KOREA PACK 출품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춘 개발 제품을 홍보하고 사용자와의 제품 상담을 통해 판로개척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KOREA PACK 2020’에는 580여 개의 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 포장기술 및 기계 전문기업, 라벨링, 상품식별기술, 포장프린팅 전문기업, 친환경 포장재와 패키징기계 자동화 기업들이 참가했다. 또한 마스크, 진단키트, 손소독제 등 관련 방역제품에 적용되는 최신 포장기술 등이 대민국 패키징대전 수상작으로 전시돼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막힌 국내 패키징 업계의 해외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해외바이어 1:1 화상 수출상담회가 2일간 개최됐다. 상담회에 참가한 해외바이어는 13개국, 22개사로, 사전 매칭을 통해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기업 65개사에 대해 103건의 사전매칭이 이뤄졌다. 인도, 일본, 태국, 중국, 필리핀, 호주,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싱가포르 등 국내 패키징 기업의 주요 수출국의 초청바이어들은 각국의 대표적인 식품, 제약, 건강제품, 의약품 제조사 및 무역 유통기업 담당자들이다. 특히 필리핀에서 10번째로 규모가 큰 제약사인 AMBICA INTERNATIONAL CORPORATION를 비롯하여 인도의 고유, 우유 포장기계 개발 및 차세대 포장기술 선두기업인 Nichrome India Limited, TANVI INTERNATIONAL LLC 등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미주, 유럽, 동남아 등 여러 지역의 포장 전문 전시회가 취소 혹은 연기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국제 규모의 포장 전시회가 됐다. 전시를 주최한 (사)한국포장기계협회, 경연전람, 월간 포장은 킨텍스, 보건당국과 함께 전시장 방역을 철저하게 관리해 모든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안전한 전시를 위해 모든 참가자들은 QR코드 등록,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을 의무화 하고, 참가자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시부스는 충분한 거리를 두고 설치했고 출입구는 분리해 운영했다. 또한 이러한 방 지침을 참가자이 사전에 인지하고 지킬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전시장 내외부에 배치했다. (사)한국포장기계협회 관계자는 “KOREA PACK 2020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시회에서 국내 최정상에 있는 회원사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며 “방문객들은 시대에 맞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전시장에서 얻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한국포장기계협회(회장 김종철)이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22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PACK 2020)’을 개최했다. 개막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한국포장기술사회, ‘환경과 포장(패키징)을 말하다’ 세미나 개최포장재 감량화를 위한 현황 및 방안 모색(사)한국포장기술사회(회장 이한영)가 7월 23일 쉐라톤서울팔레스강남호텔 그랜드볼룸A에서 ‘환경과 포장(패키징)을 말하다’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포장기술사회와 식품음료신문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120여명의 포장 및 식품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재포장금지법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포장 규제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포장(패키징)은 무엇인가(포의 목적과 식품과 패키징), ▲포장개발을 통한 감량화 사례 및 방안, ▲과대포장 기준과 재질 과대포장 방지 방안, ▲제품(포장)사례를 통해 본 포장재 감량화 방안, ▲포장재 감량화, 재활용성 제고를 위한 포장기술(방법) 및 방안 등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또한 발표 이후에는 재포장금지법, 과대포장 등 포장 관련 이슈와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한영 한국포장기술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재포장금지법, 과대포장 규제 등 포장과 관련한 환경정책이 쏟아져 나와 업계 전체가 위축되고 있다. 무조건적인 금지, 규제가 아닌 업계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며 “포장기술사회는 패키징업계가 선제적으로 친환경 정책에 대응해나갈 수 있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한국포장기술사회(회장 이한영)가 7월 23일 쉐라톤서울팔레스강남호텔 그랜드볼룸A에서 ‘환경과 포장(패키징)을 말하다’ 세미나를 개최했다.
[...]